저는 고등학교를 상고를 나와서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 2학년인 지금까지 영어를 깊이있게 공부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자신도 많이 없었죠.. 하지만 대학편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토익은 필수적인 부분이라 영어의 ㅇ자도 모르는 제가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감도 안왔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친구들한테도 조언을 구하다가 박정배 선생님의 토비토익 수업을 알게돠었습니다! 처음에 등록을 하러 갈때도 입문자 반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냥 영어의 기초도 없었던 제가 잘 따라갈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어보고 그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확실하게 잡아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자신만 따라오면 된다는 선생님의 자신감이 저에게 믿음을 주었고 바로 다음날 8월 수강까지 등록을 했습니다. 저는 사실 학원수업이라고 하면 많이 딱딱하고 지루할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런 편견을 깨주시고 정말 기초를 잡아주시면서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게끔 중간에 농담도 많이 해주시고 개그도 많이 해주셔서 저는 정말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어수업이 이렇게 재미있다는것도 여기와서 느꼈습니다. 또한 매주마다 단어공부를 할수 있게끔 시험도 준비해주셨고 R/C 와 L/C 모두 매일매일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영어 단어도 몇개 아는게 없었고 정말 자신도 없었고..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아는게 하나 둘씩 생기면서 문제를 풀때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문제를 풀었을때 희열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또한 듣기도 처음에는 하나도 안들렸지만 파트마다 포인트를 잘 잡아주시고 답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저희가 조금더 쉽게 이해할수 있게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들리는 단어도 생기고 중요한 단어는 나올때마다 항상 잡아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워진 단어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더 듣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이 멀다보니 학기중에는 들을수 없는게 오히려 더 아쉽고 걱정인것같습니다. 그래도 진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해보시지 않은 분들, 자신감이 없으신분들 모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많은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는것도 쉽지 않으실텐데 항상 제 이름을 불러주시고 혹시 학생들이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게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외우라는것 외우고 선생님이 하신말씀만 잘 따라간다면 점수도 잘 나올것같습니다. 매일매일 수업을 하시면서 힘드실수도 있는데 매일 높은 텐션으로 즐거운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