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산단 400억 채무보증에 대한 경과보고 - 2014년 12월 정기회 부의 안건으로 상정할려고 하였으나 의회 설명부족으로 보류 - 2015년 1월 제178회 임시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상정(의회와 시민설명 없었음) - 1월 13일 풀뿌리참여자치 부결을 요청하는 성명발표 및 의원 간담회 실시(경제안전건설위원장 등) - 1월 14일 나주시의회- "나주혁신산단 조성을 위한 의무부담 동의안" 자료 홈페이지 공개 - 1월 15일 나주시 뒤늦게- "나주혁신산단 조성을 위한 의무부담 동의안" 자료 홈페이지 공개 - 1월 16일 나주혁신산단조성 채무보증에 대한 나주시가 나주시의회에 첫초 설명회 - 1월 19일 경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채무 동의안 부결 이자율 4.3%와 시민적 합의없는 채무보증 안된다는 사유 - 1월 28일 나주시의회 의원 개별적으로 전문가 자문 활동, 시민단체와 대안모색 활동 - 2월 초 나주시장과 나주시의원 간담회로 의견제시 - 2월 3일 나주시의회 의장과 간담회 - 풀뿌리참여자치 - 2월 11일 나주혁신산단 조성 채무 보증 동의안 가결 이자율 낮춤(4.3%에서 4% 이내) 200억 우선 채무, 그 이후 시의회 보고 및 시민공개 시민설명회 개최, 미분양에 대한 대안 마련 요구
최종 가결된 부의 안건의 내용을 보면, 본 단체가 대안으로 제시한 안이 모두 수용되지 않았지만, 1. 이자율이 4.3%에서 4%이내로 낮추어졌고 2. 200억을 1차 사용하고, 추후 사용시마다 의회에 보고,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투명하게 공개 3.시민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언론에게 혁신산단 설명회 개최- 가야 할 방향과 의견수렴 4. 미분양에 대한 대안 마련 등
나주시의회 노력으로 나타난 효과 1. 나주시의회에서 부결로 400억원을 3년4개월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3억9600만원 이자비용이 절감이 되었다. 2. 나주시의회는 400억원 중 일차로 200억을 사용하고, 사용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3. 나주시 혁신산단에 대한 이해와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공감대 형성이 될 수 있게 하였다. 4. 의회와 시민단체간의 협력적인 관계로 협업하여 지혜를 모으는 역할로 열린의회의 사례를 만들었다.
나주시의회에 다양한 압력과 비난이 있었지만, 시민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불투명한 집행에 대한 이유로 부결시켜 새로운 대안제시로 시민을 위한 판단을 하기 위한 노력이 진정으로 나주시민의 대변자 역할임을 인식하고 노력하여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집행부와 일부 왜곡된 사회단체와 언론의 압력에서도 중심을 가지고, 의회의 기능을 수행한 나주시의회는 찬사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와 상의도 하고, 시민단체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최대한 의회에 반영하는 모습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는 의회의 모습이고, 이런 모습을 보는 시민들은 많이 느끼고 만족있다.
열린의회, 실력을 갖춘 의회로 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나주시의회 의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야한다.
나주시는 발빠르게 시민설명회를 통하여 모든 시민들이 혁신산단의 지금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알수 있도록 해 주어여 하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주시는 이제는 변해야 한다. 시정 목표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가 구호로 끝이 아니라, 적극적인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