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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탐구란 스크랩 숏핌플 상대하기
보름달 추천 0 조회 64 10.01.26 13: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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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26 13:32

    첫댓글 댓글 옮겨온 내용: 저도 앞면 숏핌플이 무섭긴한데요. 일단 상대가 어떤 전형인지 살펴야하지요. 전진속공형일땐 각을 많이 여는편입니다. 될 수 있으면 포핸드로 공을 주지 않아야하고요. 스매싱이다 싶으면 각을 열고 힘을 빼고 가볍게 쇼트로 건드리죠. 전진속공이 아닌 경우는 그리 무섭진 않구요. 먼저 툭툭 건드리면서 약간의 공격력만 보이면 오히려 선제가 쉽지요.

  • 작성자 10.01.26 13:33

    근데 일단 질문하신 분이 평면러버 사용자인지 롱핌플 사용자인지 등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것부터 알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1.26 13:33

    롱잡는게 숏이라지만 제 아무리 숏 사용자라도 롱으로 잘만 흔들어주면 탑니다. 무조건 3구 치고 오는 스타일이 제일 무섭긴 한데 대신 그런 사람일 수록 조금만 신경쓰면 실수를 많이 유발할 수도 있지 않던가요? 저도 처음에는 전면 숏 쓰는 분이 제일 어려웠는데 가면 갈 수록 쉬워지더군요. 요즘은 전면 숏 사용자한테 거의 져본적이 별로 없는데요. 그건 3구 무조건 쌔리고 들어오는 대신에 드라이브가 없고 그 사람 공도 죽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롱으로 잘만 흔들어주면 꼬라박는 것이 많이 생기거든요. 몇번만 그런 분 만나보시면 요령이 생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1.26 13:34

    그런 분 상대하려면 오히려 2구를 춉식으로 깎으면서 보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왜냐면 쫘악깔려서 커트가 먹어서 가기 때문에 아무리 숏이라도 때리기 어렵구요. 드라이브 잽이하고 붙을 때는 힘을 최대한 빼고 그냥 톡톡 대주는 식으로 공을 최대한 짧게 힘없이 보내서 공이 안나오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지만 숏 사용자는 오히려 그것보다 길게 가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공을 낮게 보내고 상대가 너클을 주면 눌러서(짤라서) 커트를 만들어서 보내고 아니면 춉 하듯이 촥촥 깎아서 낮게 낮게 보내주면 때리다가 실수 많이 하더군요. 항상 상대방이 움직여야만 칠 수 있도록 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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