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장어볶음

[와경천초]

고춧가루 고추장 조청 다진마늘 양파 대파 소주 참기름 후추 통깨
☆간장금지

짚불구이 숯불구이 참 좋은데
집에선 간편 요리볶음으로 준비

꽃게양념구이

꽃게찜

생굴

제철 식재료가 오늘의 건강의 힘이 된다.

[지팡도사]

사진처럼 제데로 된 곰장어 요리는 처음보고, 포장마차에서 연탄불에 올려놓은 소주안주만 먹어봤습니다..ㅎ

[와경천초]

제가 올린. 요리가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옛날에 연탄불에 구워 기름장 찍어 먹던 그맛이 최고죠
집에선 적은 양을 간소하게 약식으로 만든겁니다
그라고 보니 연탄에 구워주던 불고기 생선들 장어 추억맛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흙사랑]

경상도에선 곰장어 잘 안 먹습니다

[와경천초]

부산곰장어 예요
마산 통영 남해 차라리 경상도 곰장어 아닐까요?

[흙사랑]

ㅎㅎ 경상도 내륙에서 잘 안 먹지요
경상남도에선 많이 먹습니다

[와경천초]

그런셈이죠
내륙엔 조기 한마리도
제대로 발라 먹지 못해유

[아기장수]

장날 되면
어른들이
소금에 절어 짜라빠진 조기, 고등어, 고래고기, 상어 톰배기, 칼치, 사왓심더.
다시 생각해 보이 이기 건어물인지 생선인지 헷갈립니다.
꼼장어는 나이 먹고 나서 봤심더,

[와경천초]

처음 장가와서 활어회. 맛을 알았다는 대구 일인이 있습니다
불로동 초장에 삶은 오징어. 아나고회가. 회인줄로 알고 있습디다
ㅎㅎ
지금도 대구 동창들 집에 올때면
제 딴엔 생물 참조기 정성껏 구워 올려 놓으면 젓가락 으로 다 부숴. 놓고 못먹습니다
ㅎㅎ
재밌네요

[한서방]

주님이 부르시니 언능 가야겠네~

[와경천초]

ㅎㅎㅎ

[한서방]

석련화님 건강과 행복을 소유 하셨군요. 최고 이십니다.

[오운육기]

제가 오래전 창원에서 살때는 [ 장어국 ] 을 많이
끓여 먹었습니다.
방아 잎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맛이 추어탕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와경천초]

지금도 경상도에선 장어탕 많이 먹습니다
추어탕처럼 끓이는것도 맞습니다
장어랑. 곰장어랑 다른건 아시쥬?
ㅎㅎㅎ

[오운육기]

잘 몰라요.
둘다 길다랗게 생겼잖아요.

[와경천초]

ㅎㅎㅎ

[박향선 충주자연한방꽃차연구원]

꼼장어 볶음에
이스리
딱~~~
한잔만요~~ㅎ

[와경천초]

ㅎㅎㅎ
에이~
병나발은 불어야쥬

[박향선 충주자연한방꽃차연구원]

그건 자신이 없어유~~
한번도 못해봤는걸요.ㅎ

[와경천초]

ㅎㅎㅎ
만화에 그림이 많이 나오잖아요
실제 하긴 어렵겠쥬

[박향선 충주자연한방꽃차연구원]

안 줌셨어요?
천초님께선 가능해보이시는데요~

[와경천초]

그러게요
아직 도전을 못해봤네요
친정쪽은 술문화. 정서인데 병나발은 생각을 못해봤슈
지금 해보다간 죽을지도 몰라유
맘도 약해지나 봅니다 이젠

[와경천초]

저녁에 먹는 약을 아침에 먹고
지금은 또 약먹는걸 까먹었네요
참 심각합니다요

[박향선 충주자연한방꽃차연구원]

전 약먹는것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냥 수북이 쌓여가고 있어요.
이것이 정상 아닐까요?

[와경천초]

정확히 먹느라 노력하는데 남기도 하고 모자라기도 하고 뒤죽박죽입니다
제때 잘 챙겨 드세요
가정의학과 삼개월에 한번 갑니다

[깐돌이 엄마]

저는 류마티스약이 식후약이 어쩔땐 1개월치가 남아 교수님 보기가 부끄러웠네요
식전약도 쌓여서 그건 안 타고
잘때 먹는 약도 두달치나 있고
그걸 약 조절 하는데 교수님 그러니 아프지요
약을 아예 안 먹으니 통증이 잡아지겠냐고요
쥐구멍로 들어가고 싶었네요

[와경천초]

전 저녁약을 아침에 끌꺽~
아차 싶어도 이미 삼킨걸 싶어서 ㅎㅎ
그러니 저녁약은 모자르고 아침약은 남습니다
치료하는데 약은 제때 꼭 챙겨 드세요
한군데 탈이 나면 연거푸 여기저기 탈이 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