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월) 9시부터 12시까지 부산 영정사진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동일)은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 있는 금강공원 일대를 코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다.
부산 영정사진 상록자원 봉사단원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복지관이나 경로당을 찾아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부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영정사진을 촬영,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낙엽과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있는 강신표 회원
우와~~ 이정임 총무는 20대, 김방수 회원은 50대 건강미가 넘쳐납니다.
클로바가 군락을 이루어 나른한 햇살을 받아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파크골프장에는 클로바가 애물단지이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이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다.
바위를 뚫고 자란 소나무 세월을 버텨낸 생명의 위대한 모습을 보니 절로 숙연해진다.
산책길 주변에는 쓰레기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깨끗하다. 허지만, 나무, 숲 사이나 돌담 구석에는 몰래 버린 쓰레기들이 있다.
박진관 회원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다.
수거한 각종 오물을 쓰레기통에 분리하여 버리고 있다.
우리 회원들은 교육계에 몸담아 있었던 분이 많아 숲 체험 학습을 나온 학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금강공원 내 거북이 바위 꼭 실물 같다.
한국 현대 유명시인 동래 차밭골 숲길 시화전이 금어사 입구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금어사 입구에서 금어사 마당까지 시(詩)가 전시되어있다.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연금공단 부산지부 영정사진 상록자원봉사단원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시화전을 관람하고 금어사를 찾았다.
부산 동래 온천장 금강공원내 금어사는 크고 작은 바위와 울창한 숲속의 집처럼 조용하다. 이 암자는 '말바우절' 이라고 했다.
금어사 위 독진대아문 왼쪽에 말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말바우 절' 이라고도 한다. 사진은 부산 영정사진 상록 자원봉사단 총무'이정임' 사진작가이다.
오늘 14일 금강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동래 차밭골 숲길 시화전' 관람하고 금어사을 찾았다. 소나무 둥치를 타고 올라간 것은 능소화이다.
금강공원 내 수국이 활짝 피었다. 부산에서 수국 하면 영도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이다. 시간 내 출사를 해야겠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