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쓰는 군수가 아닌,
돈 벌어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횡성군수 출마 기자회견문
김 명 기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저 김명기는 저를 키워주고 만들어주신 제 고향 횡성의 어르신, 그리고 선후배, 동료 앞에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은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 아우성이고 농촌은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고령화 사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기도 힘들고 문화혜택은 기대도 하기 힘듭니다.
60~70년대 횡성은 교통의 중심지요, 재래시장이 활성화된 따뜻하고 인정 많은 살아 숨 쉬는 강원도의 주요도시였습니다. 나름대로 상권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그때는 횡성군민의 자긍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횡성은 너무 침체돼 있습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그친지 오래 됐습니다. 원주가 10년 앞서가는 사이, 이웃 홍천이 활기를 띄는 사이 한없는 무기력에 빠져 있습니다.
횡성의 경제가 뒷걸음치고 있음에도 지금 우리 횡성군은 군수가 바뀔 때마다 네편, 내편하면서 편가르기를 하는 바람에 대동화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저 김명기는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횡성을 발전시키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저는 고향 횡성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농협인이 되어 원주에서 춘천으로 그리고 서울 등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며 농업정책가로, 유통전문가로, 최고 CEO경영자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에서는 나름대로 ‘횡성을 빛낸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렇게 농협에서 산지 직거래 유통을 통한 연합마케팅을 하고, 안심한우로 대표되는 축산유통 사업을 벌였습니다. 햅쌀 소포장 계약 재배와 판매 사업을 통해 양구 쌀을 서울로 보내고 철원 쌀을 미국으로 수출도 했습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신축사옥을 건설하고 하나로클럽 건물 신축 발주를 했으며 횡성에 농산물 유통센터를 유치하였습니다. 강원농협 지역본부장 재직시에는 횡성관내 농협을 육성발전시켰으며 강원농협이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 평가를 받았고, 마지막 직장인 농협정보 대표이사CEO를 맡아 2년여 만에 8백억대 회사를 2천억대로 키워 놓기도 했습니다.
저 김명기가 횡성군수에 출마하게 된 것은 “그렇게 대단한 성과를 쌓고 누가 봐도 유통전문가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분이 왜 고향을 위해서 나서지 않느냐”는 고향 선후배들의 읍소와 설득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여기에서 출발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계기였을 뿐입니다.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제가 횡성군수로 나선 것은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통해 농민 소득 10~20%를 올릴 확고한 비전과 복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 김명기가 횡성군수가 되겠다고 출마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돈을 여기저기 쓰는 군수가 아니라, 돈을 벌어오는 군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3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참 많은 분들과 횡성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어놓고 대화를 나눴으며 그 과정에서 제가 2014년 1월 10~11일 이틀간 횡성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내놓은 횡성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농축산물유통구조 혁신이었습니다. 그만큼 횡성군민들에게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 및 유통구조의 혁신(29.6%)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농가소득 증대의 가장 민감한 분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횡성군민들은 횡성군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을 위한 우선 과제로 계약재배 확대 및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28.2%)을 꼽았고, 도농교류 및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24.8%)를 그 다음 과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청장년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21.2%),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15.4%), 기업 유치를 통한 세수 확대(13.8%)를 횡성 발전의 시급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어 횡성군의 당면과제는 ‘횡성을 잘살게 하는 것’임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군민들의 여망을 확인하게 된 후에 제가 할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통구조 혁신을 최대 화두로 한 횡성군민의 여망은 제가 근무하는 동안 몸소 실천 해 왔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앞으로 횡성의 변화와 발전, 횡성을 잘살게 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계약재배와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산물 유통구 조를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또한 도농교류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 가격을 도매시장 시세보다 최소 10%이상 더 받 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횡성한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
축산인 모두가 하나되게 하고 잘기른 축산물은 축산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전량 팔아줄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조사료 운송비를 100%지원 하겠습니다.
셋째, 대탕평 인사를 단행하겠습니다. 군수가 바뀔 때마다 횡횡하는 편가르기를 완전 종식시키겠습니다. 좋은 정책은 반드시 보 완계승하겠습니다.
넷째, 횡성의 랜드마크를 엄청난 규모로 조성하겠습니다. 대규모 경 관농업단지를 조성하여 휴양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 단 지, 풍수원성당 등 지역문화유산과 대표적인 횡성한우 먹거리 를 접목시켜 관광객을 유치하여 횡성의 전통 시장을 다시 살 려 내겠습니다.
다섯째, 횡성시장은 횡성의 특징을 살린 횡성다운 시장, 전국어디에 도 없는 횡성에만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여섯째, 미래 횡성 발전의 소중한 자산인 귀촌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원스톱 지원제도 도입으로 그분들이 편안하게 정착하 고 그분들이 가진 소중한 인적자산과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 계층 이해관계자간의 갈등을 해결하여 횡성군민이 편 안하게 살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농협의 물류센타 지원 등 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덟째, 각 농가 또는 부락 공동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세워 횡 성을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만들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전기료 부담없는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아홉째, 횡성 출신 인재들의 범위를 넓혀 인문학에만 소질이 있는 학생 이외에도 지원 범위를 넓혀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을 살려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횡성의 문화 횡성표 브랜드를 지역출신 문화 예술인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공약은 별도로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에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어르신, 상업인, 사업하시는 사장님, 택시기사님, 가정의 주부님, 농업인, 축산인,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언론 교육, 문화, 예술 관계자 여러분!
저 김명기는 횡성군수가 되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제가 가진 경험과 경륜을 횡성군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소득배가를 위해 모두 쏟아 붖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주민소득을 배가시키고 횡성을 발전시킨 군수, 횡성군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4. 3. 5.
“소득증가 군수되겠다” 김명기 공식 출마선언
김명기 전 농협강원본부장 5일 횡성군수 출마기자회견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전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5일 공식적으로 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는 5일 횡성군청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돈을 쓰는 군수가 아닌 돈을 벌어오는 군수가 되겠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유통 등을 통해 농가소득의 10~20%를 향상시킬 확고한 비전과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뒤 10대 주요 정책공약도 함께 발표하였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는 과거 강원도의 중심이었던 횡성군이 지금은 무기력과 침체의 늪에 빠져 인구는 줄고 장사는 안 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다고 지적한 뒤 “그럼에도 군수가 바뀔 때마다 지도자들이 편가르기를 하는 바람에 대동화합도 안 되고 있다”면서 자신이 군수가 되면 대탕평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는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횡성을 발전시키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도농교류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 가격을 도매시장 시세보다 최소 10%이상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자는 또 횡성의 랜드마크가 될 대규모 경관농업단지를 조성, 전국 어디에도 없는 횡성에만 있는 ‘횡성다운 시장’, 귀촌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원스톱 지원제도 도입,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으로 횡성을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하고 농외소득 창출, 횡성의 문화예술 브랜드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자는 농산물의 연합마케팅 사업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안심한우로 대표되는 축산유통 사업과 농협중앙회 신축사옥을 건설하고 하나로클럽 건물 신축 발주할 때 발굴의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횡성에 농산물 유통센터를 유치한것도 김명기 후보자의 업적중에 하나이다. 강원농협 지역본부장 재직시에는 횡성관내 농협을 육성발전시켰으며 강원농협이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 평가를 받았고, 마지막 직장인 농협정보 대표이사CEO를 맡아 2년여 만에 8백억대 회사를 2천억대로 키워 놓는 등 유통전문가, 농업전문가, 경제전문가, 최고 경영CEO로도 평가 받고 있다.
첫댓글 풍요로운 삶을 일구어 내는 일꾼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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