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전화가 왔다.
모임을 시작했던 00은 자신의 이름을 거명한 글을 지우라고 명령을 한다.
놈이 뭐냐고...........놈이라는 말은 듣기 싫었는가 부다.
그래서 그랬다.
나를 가해자에 정신병자로 몰은 놈을 뭐라고 해야 하느냐고.....
그랬더니..........너 아주 사장시켜줄까? 한다.
너하나쯤 사장시키는거 아무것도 아니야. 이바닥에서 아예사장시키고 나는 들어가면돼........
00은 아주 많이 써먹은 말투로 말한다.
당신 골목의 조직폭력배야.........나는 당신 똘마니가 아니야.........
....................
그의 말에 의하면 나는 정신병자에 편집증환자에 빙신이란다. 개념을 모르고 아주빙신이란다.
자신이 모임을 시작했으면 고마운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만든모임이니까 자기가 맘대로 해야하는데 이사야 지가 뭐라고 지맘대로한단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단다. 그래서 무슨거짓말을 했는지 집어라........하니까 대지는 못한다.
...나는 00이가 모임을 하게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추켜 주었다.
그랬더니 나보고 .......너 아주 이상하게 생긴거 아니? 하고 묻는다.
아.....내 생긴것도 문제가 되었었구나 하고 배운다. ......
나는 00에게 이 모임이 당신것이냐고 물었다.
당신거라서 당신맘에 안들면 꼬봉을 시켜서 가해자에 정신병자로 매도하는 그런 모임이냐고 물었다.
자기가 언제 가해자로 몰았느냐고 누가 그러냐고 발뺌을 한다.
자신은 가해자 같다고만 했다나........그리고 꼬봉이 나서서 한 일이니 자신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심사다. 그런데 00이가 꼬봉이를 시켜서 이사야를 매도시킨다는 사실은 남들도 다 안다.
피해자모임을 자신이 나서서 만든 모임이라고 자기맘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다.
피해자모임이 개인의 모임일수는 없다.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다.
이사야가 그동안 무슨 독단적인 결정을 하고, 고집을부려서 지맘대로 하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지......그래서 가해자에 정신병자에 빙신에 편집중 환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그랬다.
당신눈에는 내가 정신병자에 가해자니까 남군을 데려와라.
당신눈에는 남군은 정상이라며.........
남군 모임에서 반드시 불러와 함께하기를 부탁한다.
00이 왜 그를 문제로 .........집요하게 나를 탓하고 있었는지 모두가 알아야 한다.
첨부터 시작이 잘못된 것이다. 일반적인 심성을 갖은자와 일을 해야 하는데..........
00은 나를 같은 피해자 동료가 아니라 경쟁자로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남자 피해자들한테는 이사야가 나서지 못하게 남자들이 나서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내가 얼마나 나선다고 다들 나서지 말라는지 궁금하다. 그들의 눈에는 내가 나서서 자신들의 앞길을 막는존재로 보이는가 보다.
내가 맘먹고 나서면 뒤집어 지겠는걸......피해자들이 주도권싸움이나 일게 조장하는 수법은 가해자 수법이다. 내부의 분란으로 모임을 와해하는것.
남자여자를 가르는 구시대적발상으로 무슨일을 한다는 것인지........그래서 그동안 나에게 하대를 하며 거들먹거렸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그러니 사소한 전화한통에도 늘 심기가 뒤틀려서 불만석인 말투로 전화를 하고 뿌해가지고 소리나 질러가며 전화를 받은 것이다. 반말을 찍찍해가며........존칭도 아닌 극존칭을 해가며 통화를 하자는 억지를 부려왔었다.
00씨 하지말고 다른 존칭으로 말해야 한다는 억지를 부려왔다.
자신은 너........야.......라는 말로 하대를 하며 나에게는 극존칭에 존대말을 해가며 대화를 하자는 억지를 부려온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아랫사람이 웃사람을 존경해야 하는 사회라나.......
웃사람이 웃사람 대접을 받을 만 해야 받는 것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배운사람은 아래사람이든 이웃사람이든 예를 잊지 않는다.
00은 그동안 나를 자기집 강아지 만큼도 여기지 않는 투로 전화를 받았다.
이게 까불어.........야! 내가 너한테 함부로 대접받을 사람이 아니야.........
그렇게 위대한 존재와 더이상 통화할 이유가 없어져 자유를 찾은 기분이다.
메세지.........전화 받기 무섭니??? 를 보내왔다.
나이가 50줄이라고 극존칭을 하라는 존재가 이바닥에서 사장시킨다는 공갈협박을 날리더니.....메세지를 날린다. 이바닥에서 누가 사장될지 ????????
놈이 가해자로 지목되는 이유를 알겠다.
자신이 어떻게 이해되는지도 모르면서 누구를 가해자로 몰고있으니.....갈길은 멀고 해는 저문다.
나는 그동안 00이로 인해 분노가 많이 쌓여있었다.
멍청한 자는 무덤을 파고 지혜로운 자는 산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