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이다. - '항복(surrender)이나 '복종(submission)'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이지만,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드리는 것이 예배의 중심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두려워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 4:9~10) - 진정한 예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offer)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드렸을 때 가능하다. 이것을 헌신, 주를 시인하는 것 등 무엇이라 부르든, 중요한 것은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가 완전히 하나님께 삶을 드리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두려움', '자만', '혼란' 등의 3가지이다.
1. 내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까 ? - '두려움' 이기기
-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잘 알고, 철저히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랑에 이를 수 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 가장 극적인 것이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신다.
2.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기 - '자만' 이기기
- 우리는 늘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유혹 속에서 살아간다. 그것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하나님이 되려고 노력하면 결국 사탄과 같이 된다. - 모든 것을 갖기 원하면서 그것을 갖지 못할 때 화를 내고, 다른 사람들을 질투, 시기하며, 자기 연민에 빠진다.
3. 항복한다는 것의 의미 - '혼란' 이기기
-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것의 의미를 오해하거나 혼돈하면 안된다. 항복하는 것은 '순종'이다. 베드로와 같이 항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한다. - 하나님께 항복한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 하나님께 드린 마음은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 관계에서 잘 나타난다. - 사람들이 항복하기에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돈'이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 스스로를 항복하며 내어드린 가장 훌륭한 예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진정한 항복은 예수님처럼, "아버지, 만약 이 문제, 이 고통, 이 아픔 혹은 이 상황이 당신의 목적과 영광을 위해 필요하다면 거두지 마옵소서"라고 말하는 것이다.
4. 항복의 축복
1)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2)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3)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 하나님께 항복할 때 승리하며, 더욱 강해질 수 있다. * 하나님께서는 항복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신다.
5.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 우리는 항복할 대상을 선택할 자유가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의 삶을 모두 드리는 것이 가장 책임있고, 가장 현명한 일이다. 주께 항복하는 삶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매순간 이루어져야 하고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 - 우리가 항복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을 때 시험과 불편, 미움, 비용이 있다. - '바로 이 날부터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라는 계약서에 서명하고, 하나님의 은혜, 사랑 그리고 그 분의 지혜에 모두 항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