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유예자(NG족)는 어디로...?
취업이 어려워 등록금을 내지 않고 졸업 유예하는 학생들을 은어로
NG(No Graduation)족이라 한다.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졸업 유예자 숫자가 모두 합쳐 1만4900명이 된다.
이렇게 NG족이 늘어남에 따라
대학과 NG족들의 밀고 당기기가 벌어지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등록금엔 수업료뿐 아니라 도서관·컴퓨터실 등 학교시설에 대한 이용료도 포함되는데
등록금을 안 내고 다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는 대학으로선 손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한 대학 3학년 오모(22)씨는
"학교 취업지원센터에 가보면 졸업을 미룬 선배들이 다 차지하고 있다. 그는 "3학년은 아예 낄 데도 없다"고 불평했다.
갈수록 높아지는 퇴출 압력에 맞서 NG족들은
"8학기 만에 취업하는 게 불가능한 시대에 대학이 '나가든지 돈을 내든지'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건 매정하다"고 항변한다.
*출처: 국제뉴스
첫댓글 울학교는 국립대라고 도서관도 일반인한테 개방해서 시험기간에 11살짜리 애도 와서 공부하고 가는데...
유보생이라고 너무 뭐라하는게 전 이해 안가네요 ㅡㅡ
이런 현실이 정말 싫네요~
감사용
어려운상황이네요
ㅠㅠ슬픈현실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