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 노래자랑은 한국예총 상주지회(지회장 정운석)가 주최하고 상주로타리클럽(회장 덕산 김해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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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중앙초,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사랑 여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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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김정범)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경시 주관하는 ‘선유동천나들길 달빛사랑 여행’ 체험을 다녀왔다.
‘선유동천나들길’은 가은읍의 운강기념관에서 시작하여 학천정까지 이어진 길로 학생, 학부모 등 50명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주요행사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주제로 삼행시짓기, 나만의 요요만들기, 엽서쓰기, 발 씻어주기, 제기차기, 전통차마시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하였으며, 저녁식사로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의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문경전통공연단의 새재아리랑과 문경시에서 노래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수와진의 아름다운 노래공연이 있었고 여행 중 놀이에서 이긴 참가자들의 시상식이 있었다.
특히 삼행시를 지어 뽑힌 참가자들은 과거급제를 하게 하여 어사화와 어사옷 등을 갖추어 입고 지역의 특산품인 도자기를 상품으로 받았다.
여러 가지 활동 중 학생들은 특히 손전등 없이 밤길 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즐거워하였다. 늘 밝은 조명과 많은 소음 속에서 살아온 학생들이 자연 빛의 은은함을 맛보고 다양한 풀벌레 소리와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듣는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를 맑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배중현군은 “선유동계곡의 맑은 물에서 아버지가 발을 씻겨 주시며 중현아 사랑해! 라고 말씀하시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즐거워하였고, 2학년의 김상원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계곡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고 선비옷을 입고 짚신을 신으니 내가 선비가 된 것 같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중현 학생의 어머니도 “개똥벌레가 나는 고요한 선유동천나들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가는 동안 삶의 속도를 늦추고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모처럼 가졌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걸어서 행복했어요."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상공회의소 - 상지여자고등학교 산학 협력(MOU)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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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공회의소는 7월 9일 오전 10시 상주상공회의실에서 신종운 상주시 상공회의소 회장과 오경옥 상지여자고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 번 협약은 내년도에 경상북도교육청지원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지여자고등학교와 관내 상공회의소 간 체결로, 앞으로 창의성을 갖춘 전문 금융•회계 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내의 고졸 전문 인력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상지여자고등학교는 24개 금융기관, 52개 의료기관, 76개 기업체, 4개의 기타 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앞으로 취업률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오경옥 교장의 희망이다.
상지여자고등학교는 간호회계과 2개 반, 금융회계과 3개 반을 골격으로 지난 6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지원 특성화고 승인을 받아 회계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상지여자고등학교는 기숙사 3개동을 보유한 기숙형고등학교에서 정부의 직업교육의 인식 변화에 발맞추어 청년취업률 증진 및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특성화고등학교로 과감한 선택을 하였다.
2015학년도에는 전국 단위로 간호회계과 2개반 50명, 금융회계과 2개반 75명을 선발하며, 이 중 50%는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수업료 및 입학금이 모든 학생에게 전액 지원 되며,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있다. 더불어 입학 후에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교육 부담 없이 방과 후 교육을 할 수 있으며 각종 경진 대회 등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
오경옥 교장 수녀는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취업시장이 찾는 인재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특성화고 경영 의지를 나타내었다.
상주여중, 엄마와 함께 한 서울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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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자중학교(교장 조재석)학부모회(회장 김명자)에서 7월12일(토) 우리 역사를 바로알기위한 문화기행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엄마와의 소통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7시 상주여중을 출발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과 인사동 문화투어 ,엄마와 화해 소감나누기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학부모○○)는 딸의 권유로 어렵게 참석하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딸과의 관계회복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녀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주고 싶다고 하였다.
상주 모동파출소 신속한 대처로 자살기도자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