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도에 의해 크고 텅 빈 덕의 움직임은 따른다.
도의 작용인 덕으로 만물이 된다. 황홀하고 황홀하다.
공덕 가운데 움직이는 모습이 있으니 얼마나 황홀한가!
공덕 가운데 만물이 있으니 얼마나 황홀한가!
공덕 가운데 만물의 정수가 있으니 얼마나 아득하고 깊은가!
그 정수는 절대의 진리여서 그 진리 가운데 진실이 있다.
예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이 사라진 적이 없었고, 만물이 펼쳐져 온 내력을 알 수 있다.
내가 만물이 그렇게 되는 내력을 어떻게 알게 되는가?
위와 같이 도의 공덕의 작용을 터득해서 알게 되었다.
노자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