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화학회사에 입사를 하게 돼어서... 경력포함하여 입사를 했습니다.
회사는 작지만 정말 정이 있고 좋은 회사였습니다.
사장님도 괜찮으시고.. 여러 모로 괜찮더군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근무를 했습니다. 회사에 매일 한시간 반에세 한시간가량 일찍 출근해서
냉각수 올리고 반응기에 반응할거 준비하고 그렇게 항상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주야가 아니라 매일 냉각수를 꺼야 됐거든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사람 저포함 3명인돼요.. 너무 처사가 불공평하더군요
한명은 차장이라던데,. 나이 겁나 많습니다,. 저만보면 오만 쌍욕다하고... 처음엔 일가르친다고
그러는거 같더니 나중에는 저거집에 딸이 속쌕이는거 봐요... 그런일 있을때 마다 불러서 욕하고
난리 입니다. 한놈은 병특인데 싸가지 정말 없더군요.. 차장옆에 붙어서 ㅡ.ㅡ;;; 아 졸라 짜증
4개월동안 회사를 다녔는데 병특은 결근을 6일넘게 하더군요..ㅡ.ㅡ;;;
그래도 차장은 암말 안합니다. 병특새끼 집 잘살던데 아무래도 뭐 많이 받아 먹고 좋은 관계인듯..ㅡ.ㅡ
여튼 참고 다니면서 맘상한 일이 정말 많았지요.. 그렇게 욕 얻어먹어도 결근 지각 한번 한적없었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렇게 준비했으니까요... 완전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욕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만두고 싶더라구요.. 알고보니 그사람밑에 있던 사람은 전부다 줄줄이 나갔더군요
여튼 그건그렇고 하일라이트가 있어요.,.일다시키고.. 맨날 먼저 퇴근 하면.... 자기는 정리한다느니
할거 없는데 먼저퇴근 시키고,.. 자기는 회사에서 야동 다운 받아서 봅니다, 8시에 난 퇴근하면 자기는
밤 11시나 12시 여튼 실컷보고 잔업은 잔업돼로 올리고..ㅡㅡ
그리고 제가 회사랑 글케 멀지는 않은곳에 살아요... 그래서,, 일욜날 쉬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에 보일러 켜놓으라고,....하기 싫었지만..ㅡ.ㅡ;; 자기가 장모님이 돌아가셨다는군요..ㅡ.ㅡ
여튼 보일러는 키구나서 반응기를 청소하래요..ㅡ.ㅡ;; 사람 아무도 없고 혼자 반응기 안에 들어가서 ㅡ.ㅡ;';
열 확 받았습니다.. 여튼 회사가서 반응기를 보니..ㅡ.ㅡ 대박.... 수지가 다 굳어서 임펠라하단 완전히
감쌋습니다.... 그걸 혼자 다 글어 내라더군요..ㅡ.ㅡ;;;토요일날 청소하러 나왔다가 도저히 안돼서,...
저한테 일 미루어 놓은거임..ㅡ.ㅡ.. 이런 저런 이유로,.... 4개월간에 회사를 정리 했습니다.
할말은 더 산더미 처럼 많지만.. 사람이 힘든건 정말 못참겠군요...
얼마나 욕을 얻어 먹었던지.. 하도 신경쓰여서 지금은 위에 빵구가 났데요..ㅜ.ㅜ
여러분 좋은 사수 만나서 일하세요..
첫댓글 회사마다 인간쓰레기들이 좀 있죠.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왜 똑같은 사람인데 쥐랄같은 놈이 더많을까?
그정도라면 저같으면 그냥 안나왔을것 같군요. 때려봐야 내 손해니까 안하고 존심 상하게 욕은 실컷 해줬을듯
비슷한 경험한 1인...별의별 인간들다있음 ㅋㅋ
어딜가나 꼭있어..참고 견뎌야 혀..;;
울 엄니도 신경성으로 위 많이 아프셨었는데.....에휴... 고생많으셨어요... 욕이 절로 나오는 ;ㅇ;
저런 놈들에게 질린 1인...주탱이를 날리고 싶삼..속 시원하게
추잡한 변태새끼네요
그런사람은 어디든 있으리라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구만요 ㅠㅠ... 4개월버티신게대단 ㅋ,. 그끈기로 좋은데 가세여..
위궤양이신가바여 저도 위궤양 ㅠㅠ..
회사가 어딘교? 제가 입사해서 그놈 고자로 만들테니 ㅋ
완죤 수고많으셨어요 좋은데 취업하세요 ㅋㅋ
아 그러고보니 그런사람 하나 있는디 업무차세차안했다고 지랄떨고 업무차 먼지 있다고 지랄 떨고 밖에서 열받으면 직원들한테 화풀고 직원을 도둑으로 알고 직원을 종으로 대해주는 참 감사한분이 있으시답니다. 지 심심하면 꼬투리 잡을거 없나 찾으러 다니고 숙제검사도 아니고 일하는거 책상에 놔두면 숙제 검사하고 있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