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해즈 모티]

광한루는 우리 전통의 남녀간에 사랑의 위대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으로 광한루원은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천체를 상징하듯

조성하여 세계의 산과 호수와 다리로 되어 있다. 광한루는 호수에 다리를 묻고 지지하는 수중누각의 건물로 춘향이와
이몸룡이
이곳에서 처으 만나 사랑을 맺었다는 곳 호수에 비추어지는 건물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였다.


우리의 사랑이 해마다 칠월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만나다는 안타까운 사랑을 춘향과 이몽룡을 통하여 완성시킨 다리를
건노라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팔뚝만한 잉어들이 아름다운 자태로 오작교를 건너오는 관광객에게 시선이 쏠리게 한다.

원래 광한루는
조선 태종 14년(1414) 황희가 세운 민가의 광통루가 그 기원이다. 그 뒤에 이름이 광한루로 바뀐 것이다.
선조 15년 (1582)에
이르러서는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을 파고 홍예 4틀로 된 길이 58m, 폭 2.6m의 오작교를 설치하고
못 속에는 삼신도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모두 임진왜란시에 전소되었고 인조 4년(1626)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이 곳이 나오면서 한민족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인데. 춘향과 이도령이 만났다는 곳이라
최근에 월매 집을 건축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단장을 하고 있다.


즉, 양력 5월 5일에는 광한루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춘향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남원은 춘향가의 고장답게 명창의 고장으로도 소문이
나 있는데 판소리의 거두 송흥록과 송광록을 비롯하여 이화중선,
안숙선으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그후 세종 16년(1434년)에
남원부사 민여공이 규모를 넓혔으며 세종 26년, 전라도
관찰사였던 정인지가 광한류로 이름을 고쳤다. 광한루(보물 281호)는
이도령과 춘향의 사랑으로 유명한 하나의 누각일
뿐이지만 이것을 중심으로 펼쳐진 2만여㎡의 광한루원을 통틀어 흔히
광한루라고 한다. 광한루원(사적 303호)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걸린 춘향사, 견우와 직녀의 전설에서 이름을 딴 오작교, 아름다운
연못가에 있는 화강암석인 자라
모양의 자랏돌, 춘향을 떠올리게 하는 그네, 월매의 집 등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대방 옛 고을의 이 광한루에는 천년동안
지나는 행인들이 한번쯤 들렸던곳 이라네


아름다운 피리소리와 매화꽃 향기에
밝은 달빛도 비쳐있고
연못가의 수양버들에는

저녘 연기가
서려있네
풍류 좋은 이곳에 황금의 꾀꼬리는
다시 찾을 수 없고


소식을 전하는 흰 기러기만 가을 허공을
나는구나


글 짓기에 뽑혀 걸려진 글은 이제 얼마나
지났는고
깃발을 세운 정자에서 등급의

순서를


가리는 것도 또한 근심이라네


-강운-

▲ 남원
광한루의 가을

▲소설속에
나오는 춘향이의 초상화

▲
따땃한 춘삼월이 되면 광한루에는 많이 사람들이붐빈다 이몽룡과 춘향이의 애틋한
사랑을 느껴보기
위해 이곳을찾는다 그리고 해마다 5월에는 남원춘향제가 거행된다

▲
민속놀이와 함게하는 광광객들

▲개나리가핀
광한루

▲
광한루 연못의 비단잉어



▲ 월매의
집


▲ 예전
땔감으로 썼을 만한 장작


▲광한루의
전경






▲광한루의 연못

▲
버들잎이 늘어진 광한루



▲
광한루의 누각

▼
그림으로 본 소설속의 춘향전

▶난원의
벚꽃길

[아름이(2)]

좋은 사진 잘 감상했읍니다~~^^*

[준이세상]

즐감하고 갑니다...

[초록단비]

그러게요 정말 잘봣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