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연휴 첫 날엔
캠핑을 좋아하는 아들 내외가
어버이 날 식사 대접을
식당 음식대신 캠핑장에서 아들.며느리가 준비해 온 고기 구워줘서 맛있게 먹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북적이는 식당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에 마늘 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마늘도 많이 먹을수 있고
간단해서 하기도 쉬운 마늘 볶음밥입니다
재료는 이렇게 준비합니다
통 마늘은 채썰고 다져서 사용..
햄은 집에 있어서 넣었는데 없으면 패스해도 됩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하면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기도 합니다
달구워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채썰어 다진 마늘을
달궈진 기름에 투하합니다
이때 불은 약한불로 은근히 볶아줍니다
이 때 센불로 해서 마늘이 타게 되면
쓴맛이 납니다.
약불에 은근하게 마늘이 약간 노란색으로 변할때 햄 넣고 볶아줍니다
밥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 넣어 간을 맞추고 볶다가
채썰은 청양고추 넣고 살짝 볶아주면 끝입니다.
계란 후라이 부쳐서 밥 위에 올려줍니다
노른자 톡 터트려서 밥에 비벼 드심 됩니다
겨울동치미.무우생채.배추김치랑 같이 먹었습니다..
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잘 먹네요
식은밥 남은거있으면 간단히 해 먹을수 있는 마늘 볶음밥 추천 드립니다
첫댓글 맛있는 거 만들어 드셨군요.
네
마늘맛에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맛있겠어요~^^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느끼함도
덜할거같구요.
후라이도 잘 해셨네요^^
마늘이 익으니 그 풍미가 좋더라구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 줘서 더 맛있었습니다
행복 넘치게 지내셨군요~ 마늘 볶음밥 맛이
좋게 보여요~
자식하고 이렇게 만나서 밥 한끼 먹는게 소소한 행복이지요..
더 이상 바랄게 뭐 있어요^^
맛나겠습니다
따라쟁이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따라서 더 맛있게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