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38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최길현]

 아 !
오늘은 3년만에 마음을 열어놓고 친구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설레는 가슴을 부여잡고 약속장소인 사당동 『 바른식 시골보쌈 & 감자 옹심이 』를
향하여 발걸음을 향하였지요.

 좀 일찍 도착한 관계로 조금 있다가 유시종 친구가 도착한뒤로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자 친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3년만의 만남 !
모두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좀 이른 2022년 정기총회를 시작하였다.

 곧이어, 다음주 직장 업무때문에 서해 백령도에 가서 근무 하여만 하는 

 권충희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때문에 정기총회를 앞당기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또 코로나로 제대로 업무를 못하였기 때문에 참석회원 모두가 추가 연장을 하여 달라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년을 유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무의 간략한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그동안 3년동안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의 명복을 빌면서 묵념을 하였습니다.
  (첨부.1  : 별세한 친구들)
또한 친구 성수일 교수는 박태균 친구를 보낸 마음을 담아 시집 『시와 소금』에 글을 올렸고 금일 총회에서 직접 읽어서 

모든 친구들에게  심금을 울렸습니다.
   (첨부.2 : 박태균 친구를 보내며)

 우리 38친구 여러분!
 오늘 직접 참여하였거나 사정이 있어서 오지 못하였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건강하게
  지내실것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금일 참석자  (23명)
  권충희,김연수,김용균,김일준,김종호,김준대,민경민,성수일,손은진,송돈식,
  양영인,양한모,원종욱,유시종,유한성,윤영훈,이광선,정대양,정상진,정상호,
  지승구,최길현,최남순,

찬조금을 보내준 친구
  김일준 (￦300,000), 최현대(￦100,000)

회비만 보내준 친구
  목광균,유태환,

첨부.1 별세한 친구들

2020년 : 엄영호,윤석오,김상곤,서병훈,박태균,허남길,

2021년 : 임기환,이병석,김동석,강성구,김경준,허경무,이용길,주하영,김재길

2022년 : 이창주

첨부.2  박태균 친구를 보내며

성수일.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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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충희 회장 인사말

前, 성수일회장의 박태균 친구를 보내며 낭독

금일 참석자와 함께

감사 합니다.

[손은진]

이번 정기총회를맞아 권회장님 수고했구요 특히총무님의 열정적인 준비에 찬사를 보냅니다 동창회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원종욱]

3년만의 < 재경38 정기총회 >ㆍ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
자주 얼굴보고 지내는 친구들.
건강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게된다ㆍ
2년 더 유임키로한 충희 회장.
오늘도 여전히 애많이 쓴 길현 왕총무.
함께한 친구들.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운 있기를 빌어본다ㆍ
우리 친구분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 위하여 ! 위하여 !!!
* 지난달 아버님과의 이별에 많은 관심과 위로 주심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 고아신고 >도...

[최현대]

길현총무 !
재경38동기정기총회
축하드리며 권충희회
장연임에 감사드리며
건강과행복이 함께하
길축원드림니다^♡^

[최현대]

38동기회파이팅^^

[최현대]

석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