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인님들 춘만성 안녕하세요
3월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내일은 개교기념일이라 출근하지 않습니다.
뜻하지 않는 연휴가 되었습니다.
일요일(31일) 해남 화원중고등학교 11회 동창회를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합니다.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상경하여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나
일자리 다운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장 소리 들으며
일터를 제공하는 친구들.......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졸업생 인원이 촌 동네 중학교에서 300명이고 고등학교 졸업생은 120명 정도 됩니다.
수도권에서 사는 동창들이 한 250여명 되는데 150명 정도가 참석한다고 합니다.
동창회 개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반길 작성입니다.
첫댓글 거기 화원 촌구석에서 다들 그런대로 잘 된 모양이네
말이 화원 촌구석이지 화원이 이제는 문내면 보다 훨씬 좋잖아
전엔 황산면이 훨씬 좋았는데 세월이 무상타고 황산이 되레 촌구석이 되어 버렸으니
그란디 그 나이에 동창들이 그렇게 많이 모태는고
아무래도 뭔 비장의 카드를 뽑은것 아니여?
올해 마지막 이라고 압력을 넣었거나
한턱 쏜다고 그랬나??
그건 아니구요
동창넘들이 공차는것을 좋아해서
운동장을 빌려 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