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술, 담배에 화학첨가물 표시 면제 국가이다. 그 이유는 거부감을 유발하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소비자들의 거부감 유발 떄문이라니 소비자의 권리는 뒷전이며 국민의 건강은 또 식약처에게 ‘소귀에 경 읽기’ 하는 마음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힘겨운 경쟁사회에서 지친 하루를 끝내며 한잔 기울이는 국민 주류들이 모두 이 지경이라니!!!
한국의 국민 술 ‘소주’는 안전할까?

한국산도 수출용 주류에는 성분표시를 한다. 그래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94년 스테비오사이드가 함유된 한국산 소주 수입을 금지시킨 바가 있다. 스테비오사이든 인공감미료의 한 종류로 발암물질이다. 쓴맛과 단맛, 그리고 비릿한 맛의 소주특유의 맛은 화학첨가물과 감미료 성분이 내는 맛으로 이미 술 본질의 맛과는 멀어져있는 인공합성첨가제의 맛일 뿐이다.
감미료는 안정성 논란이 있는 스테비오사이드, 아스파탐 등의 첨가물이 커다란 유해성 논란에도 불구하고?첨가물 표시를 하지 않기에 한국인들은 소주와 막걸리 등의 유해성 주류를 오늘도 마시고 있는 것이다. 호주에서는 식용이 이미 금지된 성분이다.
소주와 막걸리, 맥주에는 맛을 내기 위해 구연산, 인공 아미노산류, 솔비톨, 무기염류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간다. 석유 찌꺼기인 95프로 알콜(에탄올)에 물로 희석하여 도수를 맞추어 각종 감미료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간다.
KBS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보면 첨가물 스테비오사이드는 이미 퇴출된 사카린보다 100배 이상 단맛이 강한 성분으로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또한 껌, 소주, 막걸리, 커피믹스, 소스, 양조간장. 케첩 등. 엄청난 가공식품에 사카린나트륨이 들어간다.
맥주는 어떨까? 호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맥주의 종주국인 독일의 경우 맥아와 효모, 호프로 발효시키는 엄격한 규정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맥아 10% 이상만 쓰면 맥주로 인정한다. 싹틔운 맥아 80 %(보리싹)에 물을 첨가해 발효시켜 맥주를 만드는데 이렇게 부실하게 만드는 맥주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다고 하니 한국 맥주는 세계최악으로 보리향 음료로 표현해도 억울해 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비싼 맥아 대신 맥아 10%에다 옥수수, 타피오카, 쌀 등을 사용해서 맥주를 만드는데 당질이 떨어지고 발효가 잘 되지 않고 맥주 특유의?맛이 안나게 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식품첨가물을 첨가하는 것이다. 한국은 주류업계에 호의적이라서 첨가물 표시의무가 없으니 걱정할 것도 없다. 인위적 인 탄산주입을 통해 톡 쏘는 맛을 첨가하여 강한 탄산이 입안을 자극하기에 맥주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겨를이 없이 목으로 넘어가게 만들기도 한다.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막걸리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실상은 어떨까?

성분표시를 보면 시판되는 80% 이상의 막걸리 재료가 수입쌀이다. 다른 성분들은 과연 무엇이 들어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입산 쌀이 중국산 찐쌀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다. 흰 뚜껑의 막걸리는 국산쌀을 사용한 것이고 대부분인 녹색뚜껑의 막걸리는 수입쌀을 사용했다.
한통에 천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생수보다 싼 이 술 막걸리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막걸리와 맥주와 소주에 들어가는 가장 많은 것이 물인데 이 물은 생수처럼 허가사안이 아니라 물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국내에 가장 많은 판매되는 막걸리의 경우 오염된 식수원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니 스스로가 주의해야 한다.
성분을 모두 밝힐 의무가 없으니 정확하게 알 길은 없으나, 대부분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있고 각종 향료, 또 문제는 발효제로 들어가는 입국에도 있는데, 슬로우 푸드의 특성상 자연 상태에서 발효되도록 만들게 되면 균일한 상품이 만들어지지 않고 빠른 발효가 이뤄지지 않아서 인위적으로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백곡균을 사용한 입국을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고유의 막걸리가 아닌 일제 강점기에 변질된 막걸리를 국민들이 마시고 있다는 슬픈 진실이다.
살펴본 것처럼 한국산 주류를 마시는 한국인들은 알콜 섭취로 인한 건강상 문제보다 오히려 화학합성첨가물에 의한 건강의 피해가 더 심각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세상은 바야흐로 장수의 시대로 돌입했다.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 술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싶다.
첫댓글 그래도 쐐주가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