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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소설가 이원규와 푸른 날개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너무나 자유로운 게시판 개에 관한 명상-푸른 토마토의 개를 보고
이원규 추천 0 조회 128 07.08.25 14: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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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6 13:49

    첫댓글 우리 똥강아지 별이 덕에 선생님의 귀한 글 읽을 수 있어 기쁩니다. 더욱이 선생님의 아주 사적인 육아 일화를 듣는 일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사실 저도 그 자장가를 들으며 자랐고, 울 아들에게도 불러주었는데, 따님도 그렇다니 기특하기 그지없네요. / 선생님. 건강히 잘 다녀오시어요. 돌아오실 무렵엔 좀 더 시원해지겠지요.

  • 07.08.29 22:36

    세대가 틀려서인가요.저도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긴 했지만 선생님이 즐겨 부르셨다는 자장가는 금시초문인데요.음이 어떤지..기회가 되면 선생님이 불러주시면 좋을것같아요.헤헤. 자장가로 집안의 기나긴 역사가 한결같이 이어진다니 너무 아름답네요.선생님이 더 멋져보여요. 즐거운 ,유익한 여행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07.09.02 15:35

    [날개님에게] 걱정해 준 덕에 북경답사 마치고 잘 돌아왔어요. 세월이 막 흘러가네요. 김선생 말대로 좀 더 시원해졌어요. 집에 오니 햇바람 난 듯 밤공기가 서늘해졌어요. 가을이 오면 글을 더 많이 쓸까 운동을 더할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도림님에게]대학원 종강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학기에요. 이제 논문학기만 남았지요? 그동안 애 많이 썼어요. 내 강의룰 두 학기나 들어준 것도 고맙고 좋은 소설 쓰라고 몰아댄 건 미안하고. 좋은 결실 거두기 바랍니다.

  • 07.09.04 11:07

    두학기나 들은 학생 별로 없죠? 영광이예요.정말. 제가 여기 왜 왔나 ..늘 그런 생각뿐이였는데 그래도 선생님이 계셔서 여기까지라도 온거예요. 항상 감사합니다. 언쩨쯤이면 저는 이런 저런 핑꼐대지 않고 선생님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쓰는 소설가가 될까요? 뵙고만 있어도 의지가 되고 든든해요.선선한 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운동 너무 무리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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