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A.H.Schultzen
Recorder Sonata in d minor
Barbara Heindlmeier(recorder)
Ensemble La Ninfea [7:21]
4.12, (금) 명명의 마지막 곡으로 선곡된 곡.
선곡표를 보는 순간 의아했다.
명명의 선곡표는 선곡작곡가의 이름을 쓸 때 풀네임을 써주는 게 그동안의 관례인데,
어제의 선곡표에선 그렇지 않았고 곡 방송 후 맨트에서
'풀네임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작곡가'라고 설명헀다.
까망김 또한 초출 작곡가에 대한 생몰연대와 출신지와 작품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조사에 들어갔다.
먼저 작곡가 이름에 대한 [Wikipedia] 검색.
선곡작곡가 [A. H. Schultzen]에 대한 항목은 없어 초장부터 꽉 막혔다.
검색사이트에 수없이 많이 나와있는 항목 [A. H. Schultzen (1682-1762)]을 검색한 끝에,
선곡음악을 출반한 음반사 [Raum Klang]의 사이트와 그 선곡을 소개한 여러 사이트를 찾았으나
거기에도 작곡가 이름은 단지 [A. H. Schultzen (1682-1762)]라고만 나와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 본 끝에 마침내 단서를 찾았다.
음반으로 출시된 모든 음악의 녹음기록을 충실하게 기록한 음반사이트 [MusicWeb]에
[A.H. SCHULTZEN (Andreas Heinrich SCHULTZE) (1681-1742)]라고 나와 있었다.
http://www.musicweb-international.com/classrev/2016/Feb/Schultzen_sonatas_RK3402.htm
그외 당해선곡에 대한 녹음연도 녹음장소 음반출반사 세부연주가제원 등 음반에 관한 정보가 빼곡했다.
여기서 선곡작곡가의 [리코더 소나타가 6곡]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당해선곡에 대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우선 선곡작곡가 풀네임에 대한 설명부터 마치고 보자.
어렵사리 찾은 [MusicWeb] 사이트에 나온
[A.H. SCHULTZEN (Andreas Heinrich SCHULTZE) (1681-1742)]의 또 다른 진위확인을 위해,
[A.H. SCHULTZEN (Andreas Heinrich SCHULTZE) (1681-1742)]에 나온,
명명의 선곡표와 해당음반사이트에 표기된 [A.H.Schultzen]이 아닌 [SCHULTZE]에 주목하고,
다시 [Wikipedia]를 검색했더니 [Schultze – Wikipedia]라는 항목이 있었다.
거기에 딱 한 줄이지만 이런 내용이 있었다.
Andreas Heinrich Schultze (auch A. H. Schultzen; 1681–1742), deutscher Komponist
'Andreas Heinrich Schultze' 가 'A. H. Schultzen' 이라고도 불린다 라는 뜻이겠다.
혹은 후에 'A. H. Schultzen'는 'Andreas Heinrich Schultze' 라고 불렸다 라는.
그리고 생몰연대도 알려진 거와는 달리 (1681-1742)로 나와 있다.
다음은 'org/wiki'라는 광범위하게 클래식 작곡가에 대한 작품전반에 걸쳐 상세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에 나와 있는 작곡가 'Andreas Heinrich Schultze' 에 대한 유일한 정보이다.
[The recorder sonatas below by "AH Schultzen" have been recorded and in the CD booklet, the performers have concluded that theis composer is probably Andreas Heinrich Schultze, an organist and composer born in Braunschweig who worked in Hildesheim from 1706. In Walthers Musikalisches Lexikon from 1732, it is said that he composed two sets of sonatas: 6 for recorder (presumably the ones here) and another six for oboe (missing).]
[아래 "AH Schultzen"의 녹음 소나타가 녹음되었고 CD 소책자에서 연주자는이 작곡가가 1706 년부터 힐 스 데임 ( Hildesheim)에서 일했던 브라운 슈 바이크 (Braunschweig)에서 태어난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 인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 Walthers Musikalisches Lexikon 1732 년에 그는 두 세트의 소나타를 작곡했다고한다. 레코더 6 대 (아마도 여기)와 오보에 (실종자 6 대)가있다.] ---- (구글 제공 자동 번역문)
위 구글 번역문을 추론해 정리해 보면, 명명선곡의 <리코더소나타> 수록음반사 [Raum Klang]에서 발간한 음반 속지에
수록된 작곡가 <슐츠>에 대한 설명의 일부를 작곡가와 그의 작품의 정보로 소개했을만큼 이 작곡가와 그의 작품에 대한 정보는 아마 이게 유일한 것 같다.
그의 작품은 2 세트의 6곡으로 이뤄진 소나타가 있는데,
하나는 이번 소개된 '6곡의 리코더 소나타'이고
또 하나 '6곡의 오보 소나타'는 실종된 것으로
현재는 이번 선곡이 포함된 '6곡의 리코더 소나타'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선곡작곡가에 대한 풀네임은
[Andreas Heinrich Schultze(1681-1742, German)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선곡작곡가의 리코더 소나타에 대한 이야기다.
작곡가 'Andreas Heinrich Schultze'는 <6곡의 Recorder Sonatas>를 썼다.
그중 한 곡을 명명은 선곡하고 있는데,
얼마 전 어느 청취자가 문의했던 [Leonardo leo Concerto di violoncello con violini]에서와 같이,
6곡의 소나타 중 어느 소나타인지 알 수 없는 무개념 선곡표를 게시하고 있다.
명명이 선곡한 당해 음반 [Raum Klang]에는 다음 곡이 수록되어 있다.
anon.: Sonata I in G major
anon.: Sonata II in E minor
anon.: Sonata IV in A minor
Schultzen: Sonata I in D minor
Schultzen: Sonata II in G minor
Schultzen: Sonata III in D minor
Schultzen: Sonata IV in G major
Schultzen: Sonata V in B flat major
Schultzen: Sonata VI in D minor
이 6곡의 소나타 중 명명이 선곡한 소나타는 어느 곡일까.
선곡표에 쓴 [in d minor]인 곡이 하나라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Nos.1, 3 & 6, 3 곡이나 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이럴 때는 선곡표에 적힌 전곡 연주시간을 살펴 그것과 같은 곡을 찾으면 된다.
그 결과 당해선곡은 [No.1 in d minor]라는 것을 찾았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No.1]인가는 방송을 실제 모니터하면서 악장별 나타냄말과 연주시간을 비교하여
맞는 것인지를 최종 학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하여 이날 마지막 곡으로 선곡한 전곡 7분여 연주시간에 지나지 않은 선곡제원 목록이 앞에 적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작성된다.
Schultze,Andreas Heinrich(1681-1742, Deutsche) [6 Sonatas for Rec & Cont] -No.1 in d]
(Barbara Heindlmeier(rec), Ensemble La Ninfea, r2014.1, Sendesaal Radio Studio, Bremen,
-Raum Klang) (19.0412금mm-5)
--- l. Adagio (=Ensemble La Ninfea) --- (2'36)
--- ll. Allegro (+Simon Linné(theo, lt),+) --- (1'05)
--- lll. Largo (+Andreas Küppers(hpd) --- (2'14)
--- lV. Vivace (=Ensemble La Ninfea) --- (1'22)
--------------------------------------------- T/T : 7'20
cama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