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자축여행 떠납니다.

[아다지오]

어느덧 쓸데없이 나이만 먹어가고 그래도 환갑이란 핑계로 혼자서 평소 해보고 싶었든 오페라 구경하러 독일에 11일동안 다녀옵니다.

베를린,드레스덴,라이프치히를 다녀올 예정인데요. 예매한건 하루밖에 없고 나머진 개장 3시간 전에 나가서 암표를살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드레스덴에 있는 폭스바겐 유리 공장에 한번 다녀올 예정이구요. 라이프지치에 있는 포르쉐 주행장은 정보가 조금 부족해서 미리 신청을 못한 관계로  다음 기회가 올때 한번 달려볼 생각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카페지기님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재작년 누비 3750 구입부터 시작된 인연이 가민 시스템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저를 그래도 혼자서 차를 끌거나 자전거 타고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뭐라 고마움을 표시할지...

잘 다녀오겠습니다.

[관리자]

그동안 GPS 공부하신 내용을 실전에서 잘 써먹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큰갈비]

잘 댕겨 오시고 즐건 여행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