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월요일)는 아침부터 바뻤습니다.
오전 7시 15분쯤 부산 MBC라디오와 10분 정도 언소주 판결에 대해서 인터뷰하였습니다.
낮에 우리회원이며 대학교 교수이신 보라98님이 오셨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시며 힘드신 분이 직접 찾아오셔서 저를 위로하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열정과 실천이 대단하신 분이라서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보라98님! 건강하세요.
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님과 언론노조 교육선전실의 이기범님이 오셨습니다.
저에게 많은 위로를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의 언소주 방향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에 한가지를 더 첨가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큰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 김후남기자와 사진기자가 오셨습니다.
1시간 넘게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기자가 인터뷰 끝 무렵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말한 부분이 기사화 안된 것 같아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조중동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느냐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이명박 정권보다 더 나쁜 놈들은 이명박 정권을 만들고 배후조종하는 조중동입니다.
본질적인 싸움인 조중동 심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실천해야 합니다.
조중동 심판은 우리 시민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인 서울본부장인 풍남문님, 안단테, 박남규, 기획팀장인 돌베개님,
사랑만들기님, 다물님, 빨간약님, 레드슈님, 조직팀장인 사탕발림님
그리고 착한헐렁이님 등이 오셨습니다.
착한헐렁이님은 그저께도 오셨습니다.
제 입술이 마른 것을 보시고 립스틱을 손수 사서 가져왔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안티이명박의 부대표인 아름다운청년님이 오셨습니다.
우리 언소주의 회원이기도 하십니다.
언소주와 같은 뜻으로 대단한 열정을 갖고 실천하고 계신 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에 김희선 전국회의원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국회에 가셨다가 오늘 저녁에 오셔서 자세히 상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첫댓글 대표님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이제 삼일이 남았습니다...
아직도 3일이 남았나요? 정말 괴로운 심정입니다. 단식을 마치면, 입원치료가 필수적인 것 아시죠?
힘내시기 바랍니다. 언소주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힘내세요..대표님께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날씨도 추운데 한데서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시고 건강하게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데 기운도 없으실텐데.......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십시요.
힘내십시요..건강 챙기셔야할텐데..
대표님의 신념을 지지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더욱 가열차게 우리의 운동을 펼쳐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대표님 힘네세요...
걱정입니다. 힘드시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건강하셔야합니다 ㅜㅜ 힘내시구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자기 희생의 결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몸 상하실까 심히 염려되오니 .충분히 ,또 서서히 체력을 회복하시어, 부디 건강한 보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제발 건강은 해치지않아야 할텐데요... 날씨가 풀렸다해도 춥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