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께 드릴 민원 있습니다"..용산청사 방문·우편 또는 온라인 제출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입력 2022. 05. 27. 13:33 뉴스 1
대통령실, 청사 서문 안내실 오프라인 민원 접수 창구
6월 '대통령에 바란다' 온라인 오픈..연말쯤 온라인 통합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고민정 용산파괴저지 및 용산미래 100년 지키기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서문 면회실에서 대통령집무실 졸속 이전에 대한 항의 서한 전달을 위해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2022.5.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 대통령실은 27일 용산 청사 서문 안내실을 오프라인 민원 접수창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는 홈페이지에 '대통령에게 바란다'(가칭)를 신설해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로 활용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용산청사 서문 안내실에서 접수한 민원은 용산경찰서 정보과에서 취합해 대통령 경호처로 넘어온다. 이는 다시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으로 전달되고 이곳에서 검토 후 사안에 따라 수석실과 각 정부 부처로 전달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취임 초기지만 하루에 70~100통 정도 우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편으로 접수하는 민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권익위원회 등에 나뉘어있던 국민 민원 창구를 올 연말까지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정 운영에서 여러 가지 관련 데이터라든지 다양하게 각 부처에 중첩 산재해 있는 업무를 민원인, 국민 당사자 입장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결국 전체 통합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서 구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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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2.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해서 국민청원을 신청했습니다.
제목 : (주)카카오의 위법 행위와 슈퍼 갑질, 횡포와 이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고, 은폐시킨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 이용자정책국, 이용자정책총괄과 7인의 부패 공무원을 처벌해 주세요.
아래의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클릭하여 동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Feb 28, 2022.
I. 고발(청원) 취지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
① IT 대기업 (주)카카오의 불법 행위, 슈퍼 갑질, 무소불위의 무지막지한 횡포 행위를 바로 잡고,
② (주)카카오의 로비를 받아서 앵무새처럼 대변인 역할을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부패 공무원들을 척결하고,
③ 형편없는 국민신문고 답변서조차 관리가 안되는 행정 기관의 무능을 질타하고,
④ 부처 이기주의에 빠져서 자기의 본연의 책무에 해당하는 일까지 확인 검증 없이 서슴없이 다른 부처로 이송하고 넘기는 형편없는 공무원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고발인의 본 청원에 많은 동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방송통신위위원회 운영지원과, 이용자정책국, 이용자정책총괄과, IT 대기업 (주)카카오를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직무비리 공무원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국민신문고 상의 문제점 및 맹점과 헛점을 매우 악용(惡用)하고, 직무를 이용하여 위법 행위와 직무비리를 서슴치 않고 저지른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부처 이기주의에 빠져 자기 본연의 책무를 망각한 공무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5. 흐리멍텅하고, 책임 의식도 없는 형편없는 공무원이 감사원 조사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없도록 발본색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부패하고 썩은 공무원, 책임감과 정의감, 자기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형편 없는 공무원들을 발본색원 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청원하는 바입니다.
7. 본 청원 내용을 읽어 보시는 국민들께서는 “내가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했고, 힘을 모아서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본 국민 청원에 동의하여 주시고,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잘 설명을 드려서 동참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위 고발 취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의 연결 링크로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내용까지 읽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rles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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