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모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향하여 깨어 있으라. 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모든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정하신
때가 이르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깨어 있다는 것은 어떠한 상태를 이르는 말씀일까요?!
육신의 잠을 자지 말라는 말씀일까요?! 만일에 이와 같이 육신의 잠을 자지
않아야 하는 삶이 깨어 있는 삶이라면, 아마도 구원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썩어지는 육신의 옷을 입고 사는 사람에게는
불 가능한 일이 됩니다.
1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모였으므로,
르호보암도 세겜으로 갔다.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도 이 소문을 들었다.
(그 때에 그는 솔로몬 왕을 피하여 이집트로 가서 있었다.) 이집트에서
3 사람들이 여로보암을 불러내니, 그가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함께
르호보암에게로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4 "임금님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우셨습니다.
이제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지워 주신 중노동과
그가 우리에게 메워 주신 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임금님을 섬기겠습니다."
5 르호보암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돌아갔다가, 사흘 뒤에 나에게로 다시
오도록 하시오." 이 말을 듣고서, 백성들은 돌아갔다.
6 르호보암 왕은 부왕 솔로몬이 살아 있을 때에, 부왕을 섬긴 원로들과
상의하였다.
"이 백성에게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경들의 충고를 듣고 싶소."
7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이 백성의 종이 되셔서, 그들을 섬기려고
하시면, 또 그들이 요구한 것을 들어 주시겠다고
좋은 말로 대답해 주시면,
이 백성은 평생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8 원로들이 이렇게 충고하였지만, 그는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와 함께 자란, 자기를 받드는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면서,
9 그들에게 물었다. "백성들이 나에게, 부왕께서 메워 주신 멍에를 가볍게
하여 달라고 요청하고 있소. 이 백성에게 내가 어떤 말로 대답하여야
할지, 그대들의 충고를 듣고 싶소."
10 왕과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은, 임금님의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메우신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임금님께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임금님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내 새끼, 손가락 하나가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다.
11 내 아버지가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
그러나 나는 이제 너희에게 그것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메우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매질하였지만,
나는 너희를 쇠 채찍으로 치겠다.' 하고 말씀하십시오."
12 왕이 백성에게 사흘 뒤에 다시 오라고 하였으므로,
여로보암과 온 백성은 사흘째 되는 날에 르호보암 앞에 나아왔다.
13 왕은 원로들의 충고는 무시하고, 백성에게 가혹한 말로 대답하였다.
14 그는 젊은이들의 충고대로 백성에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소. 그러나 나는 이제
그것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당신들에게 메우겠소.
내 아버지는 당신들을 가죽 채찍으로 매질하였지만,
나는 당신들을 쇠 채찍으로 치겠소."
15 왕이 이렇게 백성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은 것은
주님께서 일을 그렇게 뒤틀리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시켜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6 온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요구를 전혀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외쳤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받을 몫이 무엇인가?
이새의 아들에게서는 받을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저마다 자기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아, 이제 너는 네 집안이나 돌보아라."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은 저마다 자기의 장막으로 돌아갔다.
17 그러나 유다의 여러 성읍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은,
르호보암의 통치 아래에 남아 있었다.
18 르호보암 왕이 강제노동 감독관 아도니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니,
온 이스라엘이 모여서, 그를 돌로 쳐 죽였다. 그러자
르호보암 왕은 급히 수레에 올라서서,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다.
19 이렇게 이스라엘은 다윗 왕조에 반역하여서, 오늘에 이르렀다.
20 이 무렵에 온 이스라엘 백성은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서,
사람을 보내어 그를 총회로 불러 왔으며, 그를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추대하였다. 그리하여 유다 지파만 제외하고는, 어느 지파도
다윗 가문을 따르지 않았다.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온 유다의 가문과 베냐민 지파에
동원령을 내려, 정병 십팔만 명을 선발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가문과
싸워서, 왕국을 다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고 하였다.
22 그러나 그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유다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가문과, 그 밖에 나머지 모든 백성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24 '나 주가 말한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시킨 것이다.
너희는 올라가지 말아라. 너희의 동족인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들은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 귀향하였다.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의 산지에 있는 세겜 성을 도성으로 삼고, 얼마
동안 거기에서 살다가, 브누엘 성을 세우고, 그리로 도성을 옮겼다.
26 그런데 여로보암의 마음에, 잘못하면 왕국이 다시 다윗 가문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7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려고
올라갔다가,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옛 주인인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날이면, 그들이 자기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8 왕은 궁리를 한 끝에, 금송아지 상 두 개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일은, 너희에게는
너무 번거로운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를 이집트에서
구해 주신 신이 여기에 계신다."
29 그리고 그는 금송아지 상 두 개를,
하나는 베델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다.
30 그런데 이 일은 이스라엘 안에서 죄가 되었다.
백성들은 저 멀리 단까지 가서 거기에 있는
그 한 송아지를 섬겼다.
31 여로보암은 또 여러 높은 곳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을 임명하여 세웠다.
32 여로보암은 유다에서 행하는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여덟째 달
보름날을 절기로 정하고, 베델에다 세운 제단에서,
그가 만든 송아지들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만든 베델의 산당에서 제사를 집행할 제사장들도 임명하였다.
33 왕은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덟째 달 보름날에, 베델에 세운 제단에서
제사를 드렸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지켜야 할 절기를
이렇게 제정하고, 자기도 그 제단에 분향을 하려고 올라갔다.
열왕기상 12 : 1 ~ 3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잠에서 깨어 있으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영혼의 잠에서 깨어
있으라는 말씀으로, 자신의 근원이 어느 곳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지?!를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이를 때가 되어서 육신의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천사들이 구원 받을 사람에게 와서 깨워서 데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그 때와 시기를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12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 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15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서로에게,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25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6 거룩한 입맞춤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27 나는 주님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명합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십시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8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더 이상, 어둠 가운데 머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빛 가운데서
삶을 살기 때문에 어둠의 제왕이며, 최초의 배반자 사탄이 그 사람을 주장할
수 없게 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삶을 선택하기 때문에,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썩어짐의 종살이에 삶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늘 경각심을 갖고,
경계하는 삶의 자리에서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성령님을
의지하여, 자신의 삶의 모습을 늘 비추어서, 자신의 자아(自我)는 죽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야, 사탄의 깊은 흉계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도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깨어서,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 안에서 감동과 감화하시는 은혜를 주실 때에
자신의 삶의 자리를 둘러보는 사람은 영혼이 깨어날 수 있으며, 더 이상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인하여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것이며, 이러한 삶은 정하신 때가 이를 때에 상을 받고,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장이 되는 삶으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