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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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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창작♡♡교실 선택된 가방
푸른초장 추천 0 조회 54 09.12.10 17: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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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0 22:02

    첫댓글 선생님이 들고 계신 가방은 다 명품같아 보입니다. 항상 건강미가 있으시며 웃음이 있으신 선생님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12.20 19:01

    저는 선생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하여간 긍적적으로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09.12.10 22:16

    " 큰 테두리의 가방 안에서의 생활이란 더 오붓하지 않을까. 가족의 형성을 이루어 가는 가족이란 가방은, 자녀라는 열매를 이어가는 행복 주머니일 게다.
    망년회 가기에 참 좋은 날씨다. 하나를 선택해서 들고 나가려니 아무래도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목에 깁스한 백화점표도 아니요 촐싹거리는 길표도 아니다. 그저 그냥 마트에서 산 평범한 가방이다. 고품격 가방이라도 그에 어울리는 상대라야 하지 않겠나. 그래도 마음만은 중산층이라고 자부하는 나는 음식에 맛을 내는 소금과 같이, 은근히 어울리는 손가방을 들고 기분만은 랄랄라, 언젠가는 나도 명품이란 가방과 함께... "

  • 작성자 09.12.20 18:54

    교수님께 칭찬 받는 글을 쓰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데... 교수님! 죄송하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09.12.10 23:24

    ㅎㅎ...점점 깊어지시는 선생님 글을 대하니 부러우면서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필 하십시오^^가방요...네, 선생님 그마음 참으로 공감 합니다. 바로 저의 마음이니까요...돌아보니 저역시도 메이커가방은 딸아이가 첫 봉급타서 사준것 한개가 전부입니다. 벌써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침저녁으로 바라본답니다. 가방의 질 보다도 아이의 마음이라서요.

  • 작성자 09.12.20 18:27

    내 딸은 언제 대학을 졸업하고 돈을 버나. 이제 1학년인데...부럽습니다.

  • 09.12.11 08:51

    명품가방이 아니라도 좋다. 부한데 처하거나 빈한데 처하거나 자족할줄 아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보니 솔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솔직하고 시원한 글이 기분의 높이를 올려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전진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09.12.20 18:32

    솔직하고 시원한 글이 좀 창피하긴 하네요. 저지르면 되는데 그러질 못하겠으니...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

  • 09.12.11 09:11

    선생님~ 말씀도 시원시원~ 글도 시원시원~ 음식도 시원시원~ 가시는 곳마다 웃음을 전파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읽고갑니다.

  • 작성자 09.12.20 18:37

    소선 선생님의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은 본 받을 만 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말고 항상 힘을 내시라요. 고마워요~~ 총무님 수고 했습니다.

  • 09.12.11 09:48

    가방을 고르면서 선생님의 지난 세월을 돌아보셨군요. 낭송하시며 울먹이던 선생님의 모습을 뵈며 모두가 숙연하였지요. 늘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하시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20 19:03

    그때는 안구에 고장이 났었나봐요~ㅎㅎㅎ 고맙습니다. 선생님!

  • 09.12.20 19:40

    저도 어디 나가려면 가방을 어떤 것을 선택하여야 할지 망설이게 된답니다. 그냥 아무거나 가져갈 물건만 넣으면 된다는 생각에 들고 다녔는데 명품이든 아니든 차림새나 가는 곳의 성격에 맞게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을 딸아이가 지적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납니다. 늘 유모어있는 필치로 웃음을 주는 글을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20 18:46

    오십줄에 들다보니 이것 저것 갖추어야 할것이 많네요. 보는 눈은 높아지고 최면이라도 세우려는지ㅎㅎㅎ

  • 09.12.13 11:43

    나도 명품 가방과 바람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잘 갖추어 입은 옷에 품위가 묻어나는 예쁜 가방을 들고 동반자가 되어 여행을 떠가고 싶다. 아, 그동안 나는 누구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살았나? 잠시 가방에 대한 사색에 잠겨본다. 슬픈 일이든, 기쁜 일이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큰 가방의 마음으로 만족함을 주었나, 아니면 인사치례로 무늬만 내세웠나, 그렇지 않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가방처럼 모양만 앞세우는 신세였나, 하여간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의 삶이 되어야겠다. 감상 잘했습니다.

  • 작성자 09.12.20 19:05

    작가님으로 등단이 되어 축하 드립니다.

  • 09.12.26 09:53

    잘 읽고 갑니다. 사물과 자신을 비교하는 능력이 뛰어 나십니다. 건필 하십시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작성자 09.12.27 00:03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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