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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오리온 김진 감독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jumpball.co.kr%2Fjump_imgs%2F00%2F20031024%2F0304orion_ca_0.jpg) 주포 김병철이 빠지면서 힘든 경기를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위기 의식을 느꼈던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경기의 양상을 나타낸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는 수비에 대한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이 좋은 결과의 모습으로 드러난 것 같다. 리바운드나 루즈볼 같은 것에 보다 신경을 썼고, 5반칙에 대해 구애를 받지말고, 리바운드의 싸움이 오늘 경기의 승패라고 생각했다. 오용준의 상승세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3점슛으로 이겼다고 봐도 좋을 것 같은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하라고 주문을 했던게 좋은 양상으로 나타났다. 포스트가 열세이기 때문에 외곽위주로 선수들이 많이 움직였던 것 같다.
김병철의 부상정도는?
전자랜드전 당시 2주 전치였는데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좀 더 두고 보면서 기용하겠다.
1라운드 목표는?
1라운드 목표를 5승으로 무리하게 잡았다. 어느 정도 맞추어 나간게 아닌가 싶다. 예상했던 것보다 좋게 마감해서 좋다.
패장 KCC 이지스 신선우 감독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jumpball.co.kr%2Fthumb_imgs%2F0304kcc_ca_0_0.jpg) 오늘 경기에 대한 평을 내리면?
전체적으로 감독의 미스이다. 선수들은 잘 해주었다.
6승 3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는데, 만족하는지?
만족하고, 아쉽지만 오늘 경기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본다.
한 팀에게 3점슛을 17개를 얻어 맞은 것은 참 묘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것도 감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 대비하면서, 외각은 내주어도 리바운드에만 집중을 시킨게 화근이라 생각한다.
1라운드의 아쉬운 점을 말한다면?
1라운드를 마쳤으나, 오늘 경기가 가장 힘든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중점으로 준비하여 2라운드에는 앞으로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전주/장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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