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박희정, 이아진, 도유성, 정은숙, 박정화, 장재향, 정명숙, 임미선, 박신영
<공지사항>- 운위기록 참조하세요.
1. 도서관주간 신암3동, 신암2동 작은 도서관 행사 의뢰
- 4월 15일(박정화, 박신영,도유성), 16일(도유성,장재향,박정화), 17일(도유성)
- 도서관과 시간, 장소, 활동을 더 조율하도록 한다.
2. 달서북소리축제(4월 20일) 책전시책 준비
- 꽃 관련 그림책 목록 준비, 30권(장재향)
3. 경북지부 동화동무씨동무 기본교육 1차
- 4월 1일 월요일, 대구지회 사무실
- 참석: 박정화, 박희정, 도유성
4. 경산시립도서관 책전시는 경산시립장산도서관으로 장소 변경
- 3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책 전시 준비
- 참석: 박희정, 정은숙, 이아진, 정명숙, 장재향
5. 전국회원연수7월 6일(토)~7월 7일(일), 1박 2일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어린이프로그램준비
- 필참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6. 세월호 참사 10주기‘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 4월 12일(금), 금요일, 8시: 4월 1일까지 신청해주세요.
7. 어린이도서연구회 누리집: 회원가입해주세요.(꼭!!)
8. 4월 달모임(신입환영회): 장소는 두류공원
9. 책전시 의뢰: 남부도서관, 사월초(좀 더 의견 조율하도록 합니다.)
10. 부설연구소 중간발표회 ‘평화그림책 100선 활용연구 사례발표’
- 4월 9일(화) 저녁 8시, zoom: 많은 참석바랍니다.
11. 사무실에 목록 봉투 배포 부탁드립니다.
12. 대구지회 카페 PC버전으로 달력, 게시판 봐주세요. 댓글달기 해주세요.
<그림책 읽기>
길/국은 글, 그림/시공주니어(장재향)
<모두의 연수/김려령/비룡소> 발제: 정명숙
- 술술 잘 읽히는 책이고 이야기할 것이 많다.
- 1부를 읽고 2부로 넘어갔을 때 너무 늘여놓은 느낌이 받았다. 집중이 잘 안됨.
- 전체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라서 좋았다.
- 보육원 보호 종료 아이들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 연수는 다행히 사랑을 많이 받아 잘 자란 아이다.
용돈을 벌고, 스스로 아이패드를 장만하려는 연수는 당당하고 예쁘다.
- ‘진짜 어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과연 나는 진짜 어른일까?
- 차민이의 경우처럼 청소년 도박이 많은가 싶었다. 생각보다 많다고 하니 걱정스럽다.
실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위 어른의 도움이 정말 필요하겠다.
친구들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 차민이도 인상적이었다.
- ‘모두의 OO’라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 모두의 연수라서 좋았을까? 누군가의 연수이고 싶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 책 속 인물들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현실을 잘 반영했다.
- 지금 명도단 같은 곳은 잘 없겠지만 예전 우리 어릴 적엔 꽤 흔한 모습이었다.
- 이모와 이모부와 왜 연수를 입양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입양하지 않아서 돌아가신 엄마의 딸로, 모두의 연수로 자랄수 있지 않았을까?
- 슈퍼의 둥근 탁자의 모습이 정겹고 따듯하다.
- 이모부와 비교되는 사기꾼 아버지의 모습이 참 답답했다.
사기꾼 아버지는 아이들이 잡혀갈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 이모부가 처음에는 나쁜 사람이 아닐까 의심했다. 흔한 사람은 아니다. 진짜 어른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행동을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 결론짓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모두의’ 연수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 사람들의 약한 마음을 이용하는 사기꾼의 모습. 나도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부모는 정말 ‘지칠 자격’이 없는가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지치지만 다시 일어서는 정도.
<다음주 일정>
도서관 관련책: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최상희 외/돌베개(발제: 장재향)
첫댓글 새해에 부지런히 활동 하시네요 ♡
꼼꼼한 기록 감사합니다.^^
빠르십니다~^^
저도 다음에는 그날 바로 모둠일지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