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연가 호산/홍순익 마음밭에 묻어둔 그리움과 동행하며 들길을 걸었어 웬지 자꾸 허전해 지는 시간 구겨버리고픈 지난 날들이 속 불로 치솟으면 정갈하게 씻어놓은 흔적위론 새똥같은 얼룩이 진다 생동하는 이 봄날 꽃을 피워내려 안간힘을 쓰고있는 뿌리들의 외로움,고독 아,나도 그처럼 아름다운 기다림이면 얼마나 좋을까
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myolimcho(묘림조)
첫댓글 건강하시고조은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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