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 생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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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차 문화는 역사적(歷史的)으로 오래되었지만 '차의 부재시대(不在時代)'를 너무 오래 지내는 동안 차 문화에 대한 많은 것을 잃었고 잊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두루 살피면서 조상들의 아름다운 생활 정신과 예절을 찾아 오늘에 맞도록 다듬어야 할 것이다.
근래 차 보급이 급속도로 생활 문화권으로 넓게 퍼져 나가는 시점에서 올바른 차 생활 기본 예절이 절실히 필요하며, 스스로 좋은 습관을 길러 미풍 양속의 유습을 받아들여 아름다운 몸가짐, 여유있는 삶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대인관계는 차 생활을 지속하므로서 쉽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는 더욱 서로가 예절을 지켜야 하고 남의 나라 예절도 익혀야 하거늘 하물며 우리 예절을 몰라서야 되겠는가?
우리 나라 사람들의 마음 깊숙히에는 예의지국의 초석이 깔려있어서 차 생활을 통해 조금만 일깨워 주면 본래 마음을 쉽게 되찾을 수가 있을 것이다. |
그 동안 우리 나라는 거듭되는 민족의 수난기와 격동기를 지내면서 우리의 것을 너무 오랫동안 잊었고, 그러다 서구 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마음과 몸가짐은 '국적 불명의 것'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것은 차 생활을 통하여서 현대 생활을 절충하고 미풍 유습은 흡수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서구의 문화를 조화롭게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차 생활에 있어서 기본은 여유로운 마음에서 경(敬)과 정성 담긴 예(禮)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 나라 남성의 특성(特性)은 고고(孤高)한 선비정신의 청덕(淸德)과 도를 추구하는 철학적 의미를 소중히 하는 사상이며, 우리 나라 여인의 독특한 기품은 부드러운 언행과 침착성에서 오는 우아함이라 할 수 있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에서 표출되는 우아함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 것이며, 차를 마시는 마음가짐은 차를 귀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처럼 내면 속의 아름다운 습관을 잘 길러야 한다.
차 생활의 마음가짐은 자기 생활을 즐겁게 영위하며, 진실된 마음을 양심삼아 이타행(利他行)을 목표로 하여 먼저 내가 질서인이 되고, 예절을 갖춘 참 생활인, 바로 그것이다.
다인(茶人)의 심성은 윗어른을 존경하고 동료나 친구끼리는 신의를 소중히 여기며 후배나 아랫사람을 아끼는 마음, 그것이 곧 우리 나라 사람의 본래 마음이라 하겠다.
'나보다는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어진 마음으로 이해하는 마음'
'삼가고 베푸는 마음'
'잘못을 부끄러워하며 스스로 절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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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음가짐이 진실된 차 생활의 기본 마음가짐인 것이다.
2. 차 생활 몸가짐
사람의 동작이나 행동은 몸가짐에서 비롯된다. 바르고 자연스럽게 자기 몸을 가짐으로써 단정하고 우아한 몸가짐이 되고 또한 그 사람의 인품을 느낄 수 있다.
바른 몸가짐이 습관화되기는 쉽지 않으므로 어려서부터 늘 생활 속에서 잘 다듬어져야 한다.
몸을 기대거나 삐뚤어진 자세는 교양이 없어 보이며 인품 또한 좋게 느낄 수 없다.
다산 정약용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다.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고, 말소리는 조용하게, 머리는 꼿꼿이 가지며 눈은 단정하게 그리고 서 있는 모습은 덕성스럽게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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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 자세
- 얼굴은 바로 들고 몸의 중심을 균형있게 한다.
- 두 다리를 가지런히 붙여 서고 발의 뒤꿈치를 모은다.
단 긴 치마를 입었을 때는 발끝을 모아서면 버선이 치마 밑으로 곱게 보인다.
- 입은 가볍게 다문다.
껌을 씹거나 입을 벌리지 않는다.
- 양팔은 자연스럽게 드리우고 손가락은 모은다.
※삼가해야 할 자세
- 발을 너무 벌리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서는 자세
- 어깨를 올리거나 힘을 주는 자세
- 턱을 고이거나 팔짱을 끼는 자세
- 뒷짐을 지는 자세
- 손가락을 벌리거나 중심이 잡히지 않는 자세
-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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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걷는 자세
- 바로 서서 시선은 자기 키의 2배쯤 전면 바닥에 둔다.
- 어깨는 수평되게 하고 몸을 흔들지 않으면서 발을
일직선상에 떼어 발바닥이 보이지 않게 걷는다.
- 팔은 자연스럽게 저으며 어른 앞을 지날 때는
두 손을 허리높이로 모으고 걷는다.
- 신발은 끌지 않고 발끝과 뒤꿈치는 함께 닿게 가볍게 발을 닫는다.
- 물건을 들었을 때는 몸가짐이 흐트러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서 들고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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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문이 흑백상감된 연꽃형의 잔과 잔대. (궁중과 사원에서 사용하던 의식용 찻잔) |
(3) 실내에서 걷는 자세
- 팔은 작게 젓고 발자국은 작게 떼며 뒤꿈치를 약간 들어 소리나지 않게 걷는다.
- 문지방을 밟지 않는다.
- 바쁠 때는 잔걸음으로 걷는다.
- 눈 시선의 거리는 제 키 정도의 앞바닥을 본다.
-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발끝을 들지 말고 치마 끝을 차는 듯한 기분으로 걷는다.
- 동작은 부드럽고 민첩하게 한다.
- 남의 앞을 지날 때는 '실례합니다.'하며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치지 않게 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좌측으로 조심성 있게 다니고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치마 앞자락을 약간 들어서 끌리지 않게 조용히 걷는다.
(4) 앉는 자세
사람은 서 있는 시간보다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길다. 바른 자세는 건강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늘 바르게 앉는 자세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앉는 자세에는 바닥(온돌)에 앉는 자세와 의자에 앉는 자세를 들 수 있다.
① 바닥에 앉을 때
우선 통로나 실내의 장식품 등을 가리지 않게 충분한 공간을 두고 앉는다.
- 어른의 정면에 마주 앉지 않는다.
가능하면 남자는 어른의 왼쪽, 여자는 어른의 오른쪽에 앉는다.
- 앉을 때 한쪽 발을 반발쯤 빼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몸이 흔들리지 않게 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고 앉는다.
- 남자는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거나
무릎 중앙에 얹어 공손한 자세를 취한다.
- 여자는 두 손을 가지런히 펴서 두 무릎 위에 얹거나
오른쪽 무릎 위에 포개어 (오른손이 위로 오게)얹는다.
- 어른이 편히 앉으라면 남자는 책상다리를,
여자는 두발을 한 쪽으로 빼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인다.
- 여자는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한쪽 무릎을 세우고
세운 무릎 위에 두 손을 얹어(오른손이 위로 오게) 단정하게 앉는다.
- 허리와 가슴을 바르게 하고 안정감 있게 앉는다.
- 여자는 긴치마를 입었을 때는 치마가 바닥에 넓게 퍼지지 않도록 모은다.
② 방석에 앉을 때
방석에 앉는 기본 자세는 바닥(온돌)에 앉는 것과 같으나 방석을 사용하는 것만 다르다. 방석에 앉을 때는 어떠한 경우라도 방석을 밟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방석이 앞쪽에 있을 때
- 방석의 양 모서리를 양손으로 잡아 당겨 무릎 밑으로 넣으면서 방석 위에 무릎을 꿇는다.
- 방석의 중앙으로 앉으며 치마(또는 바지)에 방석이 구겨지지 않도록 곱게 앉는다.
- 방석에서 일어 설 때는 무릎을 조금 들면서 양손으로 방석을 빼서 제자리에 놓는다.
※ 방석이 옆쪽에 있을 때
- 몸을 방석 쪽으로 15°쯤 돌려 무릎을 먼저 방석 중앙으로 올려 가면서 꿇어앉는다.
- 짧은치마를 입었을 때는 꿇어앉은 두 발을 옆으로 포개어 놓기도 하고
좌우로 바꾸어 앉을 수도 있다. (이때 발은 어른의 정면을 피한다.)
- 일어설 때는 몸을 15°쯤(앉을 때 방향으로) 돌려서 일어설 쪽 무릎을 약간 들어서
한쪽 발이 방석에서 먼저 내려오고, 다른 쪽 발이 내려오면서 몸이 흔들리지 않게 일어선다.
③ 의자에 앉을 때
의자에 앉을 때에는 의자의 왼쪽에서 앉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리의 위치 상황, 입지조건에 따라 오른쪽에서도 앉을 수 있다.
- 의자 등에 오른손을 대고 앉을 자리를 쳐다보고 정면을 향하여 선다.
- 의자 쪽으로 15°쯤 몸을 돌려서 왼발을 의자 앞으로 내딛고
손을 떼면서 몸을 옮겨 오른발을 의자 앞 중앙에 딛고 왼발을 옮겨 두 발을 모아 바로 선 자세로 앉는다. (오른쪽에서 앉을 때에는 오른발이 먼저 움직인다)
- 의자가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앉는다.
- 허리와 가슴을 펴고 두 무릎을 모아 붙이고 두 손을 모아 앞에 놓는다.
-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몸을 곧게 편다.
- 몸에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편안하게 앉는다.
-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을 꼭 붙여 다리를 가지런히 하여 앉는 것이 단정하며 보기에 좋다.
- 의자가 낮을 경우에는 다리를 모아서 옆으로 비스듬하게 눕혀 앉는다.
- 긴치마를 입고 의자에 앉을 때에는 치맛자락을 가지런히 여미고 두 다리를 무아 앉는다.
- 일어설 때는 몸을 바르게 일으켜 서고, 앉을 때의 반대 방향으로 몸을 15°쯤 돌려
왼발을 의자 옆으로 딛고 오른발을 왼발의 뒤쪽으로 디딘 다음 왼발을 오른발에 모으로 바로 선다.
- 일어선 후 의자를 테이블 밑으로 조용히 밀어 넣는다.
- 이런 동작은 부드럽게 이어져야 한다.
3. 초대예절과 방문예절
(1) 큰 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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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이는 차 문화 행사 및 차 잔치, 국제 차교류 모임, 창립기념 모임, 발표회 등의 모임이다.
모든 일이 다 그러하듯이 자기 형편에 알맞게 준비해야 할 것이며, 행사의 화려함이나 형식보다는 내용이 알차야 한다.
또한 초대손님을 편안하게 맞이하고 거부감 없는 방문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소는 호화로운 호텔이나 연회장보다는 고궁이나 공공회관, 문화회관 등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 나라 실정과 차의 정신에 부합된다고 하겠다.
초청장은 10~15일 전에 받을 수 있게 보내며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행사장 약도, 전화번호, 자동차 주차 여건 등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워야 겠고 도움을 청할 사람에겐 사전에 미리 약속을 해둔다. |
가끔 차 모임 초청장을 받았을 때 회비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관습에는 없었던 일이며 초대 손님에 대한 결례이다.
바쁜 생활과 복잡한 교통사정 속에서 참석한 것에 고맙게 생각해야 하거늘 하물며 회비까지 지참하라는 야박한 인심은 다심(茶心)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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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예절]
- 손님을 맞이할 때는 출입 문전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한다.
- 방명록에 서명을 부탁한다.
- 코트나 소지품(귀중품 아닌) 놓을 곳을 안내한다.
- 안내하는 사람은 손님의 앞에 서서 자리를 안내한다.
- 행사 내용과 진행 유인물이 있으면 미리 배부한다.
- 행사장의 기온을 잘 살펴 쾌적한 분위기가 되게 배려한다.
- 행사 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간단한 다연(茶宴)과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작은 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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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즐기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이다.
햇차가 나왔을 때, 좋은 차가 생겼을 때, 공경하는 분을 초청할 때, 차를 즐기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을 때 집으로 초대하는 차 모임이다.
계절에 따라 실내에서 혹은 뜰에서 다담(茶談)을 나누며 차의 멋, 고아한 향, 청아한 색, 감미로운 맛에 취해본다. |
이른 봄 송화 가루 따온 것으로 다식을 만들고, 우려 마시고 난 차 잎 모은 것으로 차음식도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나날이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본의 아니게 가족이나 친척 혹은 이웃이나 동료간에 만나는 기회가 적어져서 서로의 마음이 점점 멀어져 간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소한의 경비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초대하고 초대받는 차 모임의 자리가 가끔 마련되어 차를 마시며 간직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정신적 여유를 갖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런 모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야 하겠다. |
[초대예절]
- 초대할 사람들의 사정을 미리 알아 날짜를 정한다.
- 계절과 모이는 뜻에 맞게 찻 자리를 꾸민다.
- 차 종류와 차 음식은 가능한 한 손님의 기호를 알아서 부담되지 않는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다.
- 다구를 배치할 곳과 손님의 좌석 배정할 곳을 미리 살펴둔다.
- 손님을 맞이할 때는 현관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한다.
- 손님의 코트나 소지품 놓을 곳을 안내한다.
- 주인이 앞서서 손님을 안내하면 윗 손님이 따르고, 그 다음 손님 순서로 따라간다.
- 주인은 출입문 가까운 곳에 서고 윗 손님은 주인 맞은 편 건너 쪽에 마주한다.
- 자리에 앉기 전에 인사한다.
의자일 때는 서서 인사하며, 온돌, 마루일 때는 앉으면서 평절을 한다. 방문 시 교통사정, 집안 안부, 방문에 대한 고마움 등에 대해서 인사한다.
- 주인은 차를 준비하겠다는 인사를 하며 다구 놓인 자리로 옮겨간다.
- 손님에게 차를 먼저 내고, 두 번째 차를 낼 때는 다식도 함께 내며
손님 고루 고루에게 차와 다식의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가며 즐겁고 화기로운 자리가 되도록 마음을 쓴다.
(3) 차 모임 방문예절
어느 모임이나 행사에는 마찬가지로 방문에 대한 예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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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받은 손님은 시간을 자 지켜야 한다.
특히 차 모임이란 예가 바탕이므로 더욱 시간을 지켜야함은 기본인 것이다.
- 옷차림은 정장이나 한복차림이 알맞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도
현란한 차림새는 피한다.
- 진한 화장, 향수, 진한 손톱 색과 진한 입술 색은 삼간다.
- 정해진 자리에서 뜨지 않고 단정하게 앉는다.
- 필요없는 이야기를 하거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이 물건, 저
물건에 손을 대는 등 산만한 행동을 삼간다.
- 말은 조용하게, 행동은 유연하고 민첩하게 한다.
- 머리카락을 만진다거나 팔꿈치를 세우고, 발을 꼬는 등
단정치 못한 행동을 삼간다. |
(4) 찻 자리 배치
자리 배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어떤 행사나 모임 때 윗 손님이 앉는 위치가 분명해야 그 상석의 자리에 따라 다른 손님이나 주인 앉는 자리가 정해지고 다구가 놓이게 되는 것이다.
자리의 바른 위치는 동서남북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동쪽이 상석으로 통용되지만 예절의 동서남북은 상석을 북쪽으로 간주해서 상석의 좌가 동, 상석의 우가 서, 상석의 앞이 남이며, 뒤가 북이다.
그러므로 예절의 좌우란 상석 어른의 좌우이다. 의식장소에서는 상석의 좌가 기준이 된다.
※ 실내(방, 거실)에서의 상석
㉠ 출입문을 피한다.
㉡ 번거롭지 않는 장소
㉢ 아랫목에서 바깥 경치가 잘 내다보이는 곳
㉣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
㉤ 여유있는 공간
㉥ 상석의 맞은 편이 주인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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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에 대한 예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