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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emen1020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semen1020
<윤보영시인의 짧은 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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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28일 부터 장마가 시작이라고 뉴스에서 이만 저만이 아니다.
왜 비가 오는걸 두려워하는지.
많은 비가 와도 유리창의 마음처럼 그처 바라만 보면 아름다운 비인데
사람들은 뉴스만 듣고 먼저 겁부터 낸다.
왜 그럴까? 뉴스를 넘 믿는거 같다.
준비된자와 돈많은 자는 두려움과 뉴스에 억매이지 않는데
알고 보면 서민들이라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만 죽어난세상.
그러나
나의 비는 이런비와 다르다. 나의 비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하다.
버스 유리창에 비춰진 빗방울처럼 사라졌다가 흔적을 남기고 다시
기약없이 돌아오는 비인 것이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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