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 호국영령들께 경건하게 기도를 올린다.
부지런히 오전 작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국제차문화대전이 열리는 코엑스를 다녀왔다.
공휴일이라서 관람객들이 웬만큼 있었다. 그러나 지난 해 보다는 적은 듯 싶다.
내일은 행사 마지막 날이라서 제일 많을 걸로 예상된다.
행사장 전면사진 북편(상), 남편(하)
차와 다기, 다대 그리고 차옷 등이 예전과 다름없이 전시되고 있었다.
차는 6대 다류, 약용차, 꽃차 등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 꽃차가 상당히 많이 약진한 모습이다.
많은 부스를 운영하여 대량으로 꽃차를 선보이고 있다.(상)
다음으로 몇 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꽃차 부스(중)
다른 곳 보다 유난히 사람이 몰리고 있어 가서 보니 꽃차용 유리다관을 파는 곳이다.(하)
부스 중에는 다서만 파는 곳이 있었다.
장려할 만 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곳에 발길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야 차문화가 발전한다.
화로와 탕관을 전시한 곳도 있었다. 매회 진열된다.
철연과 탕관을 잡아봤다.
한국커피문화를 발전시키려는 이색적 부스도 있었다.
더불어 커피와 차 모두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
건대 꽃차에는 청선 선생님이 미태를!
기독교차문화협회의 다화를 엿보았다. 여기에는 청진 선생님이 있었다.
전남 장흥의 보림백모(상)와 청태전(하)
중원의 고수 하동의 고려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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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선생님께서 바쁘시군요. 예년에 비해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차 보다는 다기가 많고, 꽃차가 많고 오히려 도자기 행사라는 명칭을 붙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차산업이 어렵다는 의미겠지요. 선생님께 햇차 한 잔 올립니다.
반가웠습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