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특활시간은 ‘시사탐구반’이었는데,
김다은 기자님과 함께했습니다. 37개월만이데요. 반갑습니다. 김다은 기자님!.
수업에 앞서 한 해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분에게 개근상을 수여했어요.
그 분을 위해 <수어반> 박윤희 선생님의 축하영상을 보내줬습니다.
훈훈한 영상으로 우리를 따스하게 했어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특활시간,
1교시는 좋은기사탐구생활이었어요. 기자의 책무, 주간지 기자의 취재와 편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특히 모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대에 [주간지]기자는 무엇을 할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긴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취재원과 오래 만날 수 있으며, 오래 듣고, 여러 번 검증할 수 있는 [주간지]의 장점들도 재밌었구요,
좋은 기사와 나쁜기사를 분별할 수 있는 혜안에 대한 이야기는 기억하려고 열심히 새겨들었어요.
2교시는 김다은 기자가 공저로 참여한 ‘20대 여자’ 북토크로 이어졌어요.
이 책은 통계와 데이터로 단일하지 않는 ‘20대 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독하시기 바래요.
3교시는 질문도 하고 소감도 나누면서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 한해동안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도 그랬으리라 생각하구요.
2023년에도 자~알 부탁합니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