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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스크랩 몸을 따뜻하게 하면 건강해진다.
일 행 추천 0 조회 108 08.11.21 10:0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몸을 따뜻하게 하면 건강해진다.

 

*만병을 자연치유시키는 원동력은?

지금까지 냉기(冷氣)가 몸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또 부인병과 성인병 등 각종 만성병부터 암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무서운 병을 초래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만병의 원인이 냉기에서 시작된다면, 반대로‘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시켜서 만병을 자연치유 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3-203

 

*냉기(冷氣)를 제거하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

하반신이 차고 상반신이 따뜻하면 양기(陽氣)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다. 밑으로 내려가면 차기 때문이다. 반대로 음기(陰氣)는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위쪽이 뜨겁기 때문이다.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지 못하면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병이 생긴다.

이렇게 몸의 아래와 위쪽에 온도차가 나타난 상태를 ‘냉기(冷氣)’라고 한다. 냉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진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동맥에서 충분한 혈액이 오지 않으면 내장의 세포와 손발의 근육세포 등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지 못한다. 이것이 병의 원인이 된다.

냉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반신을 차게 하고 하반신은 따뜻하게 해야 한다. 현재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냉기를 제거하여 몸에 있는 병의 독을 배출해야 한다. 5-26~27

 

*냉기(冷氣)를 제거하면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된다.

우리 몸은 스스로 몸을 치유하고자 하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치유력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하면 놀라울 정도로 잘 치유된다. 냉기를 제거하고 자연치유력이 왕성해지면 그만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고, 질병에 걸렸더라도 이를 쉽게 퇴치할 수 있다. 5-30~31

냉기가 있으면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에 독이 세포나 내장에 쌓인다. 냉기를 제거해서 독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미 쌓인 독은 곧바로 배출시켜야 한다. 독이 없어지면 자연치유력의 힘이 작용하여 망가진 세포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5-36

 

*온기(溫氣)는 기(氣)를 북돋운다.

삼복더위에 벌거벗고 잠을 자더라도 배는 삼베조각이라도 덮어야지 그렇지 않은 채 자고 나면 다음날 아침 배가 사르르 아파서 고생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온기를 받아야 한다.

온기는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기본이다. 오뉴월 삼복더위에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하여 입안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까닭은 뱃속에 도사리고 있는 냉기(冷氣)를 몰아내기 위함이다.

여하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온기를 잘 이용해야 한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찬 우유만 먹고 자란 아이들이 배탈이 잘 나는 것은 찬 우유와 함께 들어간 냉기가 몸 속에 가득 들어차기 때문이다. 7-24~25

 

*냉기(冷氣)를 제거하면 임신과 순산을 한다.

불임인 사람이 냉기제거를 열심히 하면 임신을 한다. 결혼을 한 후 5년 간 임신을 하지 못해서 산부인과를 찾는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없다.”라는 안타까운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이 부부는 냉기제거를 열심히 한 결과 5개월만에 임신을 했다.

물론 남성도 냉기를 제거해야한다. 상대의 냉기가 심하면 아무리 내 몸이 건강해도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부부가 함께 실행해야 한다. 5-151

 

냉기를 제거하면 임신 중에도 참 편하다. 몸이 피곤하지도 않고 배도 많이 부르지 않아서 평상시처럼 일할 수 있고 순산을 한다. 처음부터 골반이 비뚤어져 있는 여성이 냉기를 제거하면 비뚤어진 정도가 많이 좋아진다. 5-155

 

*올바로 알아야 할 산후조리법

요즘에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를 보면 산후조리의 목적을 모르고 그저 ‘쉬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산후조리란 찬 기운을 빼주고 기운을 돋워주는 것이다. 찬 기운을 빼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빼고 나서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물과 음료수를 마시고 있어 제대로 산후조리를 못하고 있다.

몸의 차가운 기운은 붓고 통증을 만들기 때문에 팔, 다리, 관절, 허리 등 온몸이 붓고 저리고 아파 견딜 수 없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찬물에 닿거나 날씨가 차가우면 더 통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몸이 스스로 살기 위해서 차가운 기운을 땀으로 빼주는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식은땀이나 다한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몸이 따뜻하면 대변과 소변의 배출능력과 위와 장의 소화 능력이 좋아져 신진대사와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임신으로 인해 늘어났던 몸무게가 다시 줄어든다.

반면에 몸의 차가운 기운은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소화 및 배출 능력이 약해져 변비, 냉증 등이 생기고, 특히 몸이 차가워져 생긴 부기와 임신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빼주지 못하여 비만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출산으로 인해 비만이 된 여성은 항상 배가 차가운 것이다. 서양 여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유독 비만이 많아지는 이유를 나는 산후조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237~238

 

*자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세 번의 기회

“튼튼한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부모가 자녀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

 

첫 번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이다. 이렇게 잉태된 아이는 건강하다.

두 번째는 임신했을 때 태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임신 중에 몸이 차가워지거나 충격을 받으면 태아가 약해지거나 유산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비록 부모가 기운이 약해 첫 번째 조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임신했을 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면서 따뜻하게 보호해준다면 아이가 상근기의 소유자가 되거나 최하 중근기는 된다.

세 번째는 아이를 따뜻하게 키우는 것이다. 찬 기운이 있어 약하게 태어나 병치레가 심하고 기운이 없어도 참을성 있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잘 되어 기운이 생기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2-243~244

 

*아이들은 따뜻하게 키워야 한다.

부모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아이들은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머리가 맑고 두뇌발육이 잘 될 뿐만 아니라 행동과 표정이 밝고 명랑하여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란다. 이러한 아이들은 몸이 따뜻하고 기운이 있기 때문에 인생이 살아가면서 추위와 고통이 있어도 이겨낼 힘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인내력이 부족하고 약골이 되어간다. 2-251~252

 

어린이들의 경우 체온이 떨어져 36℃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30%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체온의 35~40%는 근육에서 생산되므로 운동부족도 체온 저하의 원인이 된다. 필자는 이러한 체온 저하가 어린이들을 괴롭히는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따돌리기, 등교 거부 등 정신적 이상 현상까지 야기한다고 확신한다. 3-18

 

*아이들의 생각을 크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 학생들은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하므로 머리가 뜨거워져 정신이 없으며 마음이 급하고 산만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부족하다.

“책 속에 길이 있다.”와 같은 말을 해가며 지식과 학문 등을 강요하기 전에 먼저 학생들의 지식을 담을 수 있는 생각그릇을 키워주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하도록 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닦을 수 있는 수련장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정신이 맑고 마음이 차분해야 생각그릇이 커져서 기억력, 순발력, 이해력, 집중력, 창조력이 생긴다. 이런 학생은 공부를 해도, 경험을 해도, 기술을 배워도 기억력이 좋아 잊어버리지 않고, 하나를 배워도 순발력과 이해력 그리고 창조력이 있어 열 개를 알 수 있다. 또한 무슨 일을 해도 끝을 낼 수 있는 집중력이 있고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 용기, 판단력이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워주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고 마음이 차분해져 생각그릇이 커진다. 저절로 기억력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생겨 생각이 돌아가기 때문에 자기 길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있게 된다. 2-272~274

 

*수험생의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

수험생은 기억력, 이해력,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기 때문에 정신이 맑아야 한다. 그런데 피로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잠을 못 자는 등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하면 자연히 머리가 무거워지고 정신이 맑지 못하게 된다. 정신이 맑지 못하니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릴 수밖에 없다.

이럴 때 공부 해봐야 뒤돌아서면 머릿속에는 하나도 남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수험생은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을 막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이 필수이다. 뱃속이 따뜻해질수록 정신이 맑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157~158

 

*열은 혈액 속의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태운다.

오염된 혈액이 일으키는 염증이라는 현상은 우리 몸을 본래의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방위 본능이다. 그렇다면 염증이 어떻게 자정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자. 한마디로 말하면 열은 혈액 속의 오염물질을 태우고, 염증으로 생긴 열을 통해 혈액이 깨끗해진다. 염증은 혈액이 매우 오염되었을 때 사용하는 자정 수단의 하나이며, ‘열은 혈액을 깨끗이 해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몸 속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면 쌓여 있는 오염이 깨끗해지고 미리 오염을 막는다. 4-40

 

*발열은 몸의 치유반응이다.

몸이 차가워져 몸 안의 신진대사가 방해를 받으면 그 냉기를 제거하려고 눈물, 재채기, 콧물, 습진, 설사 등을 통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어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이 일어난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는 기침, 설사와 같은 증상이 생기면 서둘러서 그것을 억제하려고 한다. 발열에 대해서도 해열제를 먹여 열을 낮추려고 한다.

발열,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은 몸이 병적 상태라는 것을 나타내는 ‘경고반응’이다. 예컨대 폐렴,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의 염증 질환과 종양인 암에 걸리면 반드시 열이 난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이 열을 ‘몸의 경계경보’로만 취급한다. 그러나 발열은 몸의 ‘경고반응’인 동시에 ‘치유반응’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자연의 반응을 유해한 것으로 보고 ‘억제시키려는 치료’를 해서는 병상이 몸 속으로 숨어들어 결국 병에 걸리게 된다. 예컨대 열이 나면 몸 조직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지고, 병의 원인이 된 물질을 해독하여 배설시키기 위해 간장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세균을 무찌르는 백혈구의 활동도 강해지고, 그 밖의 각종 장기도 체온 상승에 따라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체온이 상승하면 세균은 힘이 없어진다. 즉 몸에 열이 나면 세균의 활동은 둔해지지만, 몸의 각 장기의 활동은 활발해지므로 이것은 훌륭한 치유반응이라 할 수 있다. 3-79~80

 

*바위처럼 딱딱한 암세포는 열에 약하다.

‘암’이라는 현상을 우주적으로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 역시 우주 속에서 태어난 한 생명체이므로 우주의 여러 현상과 인간의 생명현상은 매우 비슷하다. 이 지구상의 물체는 대체로 차가워지면 딱딱해지고, 따뜻해지면 부드러워진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주 딱딱한 종양인 암은 차가워서 생기는 병이 아닐까?

 

1978년에 일본 국립예방위생연구소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암세포가 열에 아주 약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이실험에 따르면 ‘인간의 자궁세포를 추출해 32℃에서 43℃사이에서 온도변화를 주어 정상세포와 비교해 보았는데, 39.6℃이상에서 방치할 경우 암세포는 10일 정도 지나자 전멸했지만 정상세포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암세포가 발열에 약하다는 점에 관해서는 독일의 의학박사 ‘부시’가 1866년에 ‘단독(丹毒)과 기타 고열을 동반하는 병에 걸리면 암이 낫는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1900년대 초 뉴욕기념병원 정형외과의 ‘콜리’박사는 ‘발열과 암 치료’에 관한 연구 끝에 ‘수술이 불가능한 암환자로서 단독에 감염된 38명중 20명이 완전히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3-93~94

 

*아토피는 난치병(難治病)이 아니다.

아토피는 뱃속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많은 질병 중의 하나이다.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으면 항상 배가 차갑고 열이 바깥으로 나오므로, 정신이 맑지 못하여 산만하고 마음이 급하기 때문에 사고를 잘 내어 항상 신경을 쓰게 만든다.

아토피성 피부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내가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음식의 종류보다 뱃속을 차갑게 하느냐, 따뜻하게 하느냐에 중점을 두라는 것이다.

뱃속이 차가워진 만큼 약한 피부는 열이 바깥으로 나와서 피부질환(아토피)이 심해지고, 강한 피부는 점점 굳어가면서 경피증이 된다. 반대로 뱃속이 따뜻해진 만큼 순환이 잘 되어 아토피와 경피증이 사라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기존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생각(이론)으로 아토피를 해결하려 하지말고 생각의 관점을 바꿔보기 바란다. 기존의 생각으로는 아토피, 경피증은 난치병이요, 불치병이다. 하지만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자연의 이치대로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잘 되어 불치병, 난치병이 사라지게 된다. 2-143~145

 

*알레르기와 아토피 증상은 따뜻하게 하면 호전된다.

현대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햇볕을 쬐면 자외선 때문에 오히려 악화되므로 햇볕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아토피 환자를 해수욕장이나 옥외 풀장에 데려가 햇볕을 쬐면서 수영을 시킨다. 처름 하루 이틀은 악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3~4일 지나면 반드시 좋아진다.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 증상은 냉기(冷氣)와 수분과다의 병이므로 따뜻하게 해주면 좋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햇볕을 쬐었을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태양열 때문에 몸 속의 잉여 수분이 한꺼번에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3-56~57

 

*냉기(冷氣)제거로 혈압이 내려갔다.

고혈압의 원인도 냉기와 과식이다. 발이 차면 혈액의 순환이 나빠져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본능에 이상이 생긴다. 그래서 음식에 욕심이 생기고 마구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과식을 하면 소화기를 비롯한 각 내장이 나빠지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혈액이 끈끈해 진다. 혈액순환이 나빠질 뿐 아니라 골수와 내장 속, 혈관 벽, 피부 밑 등 몸의 여기저기에 콜레스테롤이 지방이 되어서 침체한다.

그리고 무서운 것은 이 지방이 혈관 안에 달라붙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혈관은 좁고 그곳을 흐르는 혈액은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서 끈끈하기 때문에 잘 흐르지 않는다. 혈관의 세포는 혈액에서 직접 양분을 얻기 때문에 새로운 혈액이 오지 않으면 혈관의 벽도 나빠진다.

혈관의 벽에는 혈액을 응고시키지 않는 성질이 있는데, 그 기능이 고장나는 곳이 뇌혈관이라면 뇌혈전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것이 경색인데, 심장의 벽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심근경색, 뇌의 혈관에서 일어나면 뇌경색이 된다.

이렇게 고혈압은 혈관과 내장이 비명이 울리는 증상의 하나다. 그러므로 혈압약으로 증상을 억제한다고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냉기제거를 꾸준히 하면 식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내장의 기능이 좋아져서 혈관 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점차 빠지고 혈관 속의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그 결과 혈압이 내려간 것이다. 5-180~181

 

*몸의 중심 ‘배’를 따뜻하게 한다.

한방에서는 ‘배’를 중(中)‘이라 한다. ’배가 몸의 중심‘이라는 의미다. 몸의 중심인 배에 좋은 것은 몸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즉, 배에 좋지 않는 것은 건강을 해친다는 뜻이다. 따뜻하게 하는 행위에 관해서도 똑같이 말 할 수 있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배를 차게 하면 몸 전체가 차가워진다. 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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