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그동안 궁금했던내용들이 책에 고스란히 나와 감사드리며 두가지 질문드려봅니다.<br />1. 어금니 금으로 때운부분이 오래되어 빠져 병원에 갔더니 다시 붙여주시면서 오래 못갈꺼라고 다음에는 크라운으로 하자고하시더군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하는지요?<br />2. 전 사랑니를 아래쪽2개를 발치했습니다. 위에2개도 점점 내려앉을꺼라고 발치해야한다는데 발치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놔두어도 되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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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0. 적당한 크기의 씹는면 인레이 정도라면 GI 나 레진으로 교체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1. 치아 균열(crack)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금인레이라면 레진이나 GI 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2. 사이 부분을 포함하는 인레이이면서 아주 큰 인레이인 경우 레진이나 GI 로 대체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결국 크라운으로 하는 게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크라운으로 씌웠다고 안심할 일은 아닙니다.
탈락이 잘 되거나 크기가 큰 인레이라면 전체 교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치아를 전체적으로 갈아서 씌워도 언제가는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결국에는 뽑게 되지만, 그것을 미리 뽑으라고 권하지는 않습니다.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등 불편하면 뽑기 바랍니다.
사랑니와 그 앞에 있는 큰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사이가 썩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불량한 위생상태가 아니라면 드물고
사랑니를 빼도 언젠가는 그 앞에 있는 큰어금니는 사이 충치가 생길 수도 있고, 잇몸병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설명이 장황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면 사진을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답변감사합니다.^^ 사진으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