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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24장) 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열왕기하가 마무리 됩니다. 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갑니다. 바벨론은 유다의 주요 인사들을 포로로 잡아가는 포로 정책을 썼습니다. 포로로 잡아갔지만 바벨론에서는 생활은 어느 정도의 자유를 허락합니다. 그래서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느혜미야 에스라 같은 위대한 신앙인이 나오게 됩니다. 70년 만에 기적같이 귀환하게 되지요.
열왕기상하를 읽으면서 안타까운 것은 왜 그렇게 악한 왕이 많은가? 하는 문제입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는 왕들이 많은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은 겨우 몇 사람 뿐인가?
인생은 죄성이 있어서 그냥 놔두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왜 원하는 일은 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일만 골라하는지에 대한 고백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일은 힘써야 가능합니다. 힘쓰지 않으면 꽃밭은 풀밭됩니다.
현대의 중요한 과제는 '관리'의 문제입니다. 건물관리, 재정관리, 피부관리, 인간관계관리, 우리의 신앙을 관리하기 위해서 힘쓰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서 죄성이 나오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에 열심을 낼 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다면 열왕기상하를 읽은 보람이 있는 셈입니다.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하고 남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는 일을 보면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힙니다.
역사를 보고 배우는 자는 현명한 사람입니다.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주님,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성을 다스려가게 하옵소서. 우리 몸뿐 아니가 우리의 신앙과 영혼도 잘 관리해 가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 우리의 자녀들의 삶을 잘 관리해 갈 줄 아는 지혜를 공급해 주옵소서.
역사를 보고 배우며 깨닫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간섭해 주셔서 깨끗한 마음으로 교회를,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힘써야할 것들에 대해서 힘을 다하게 하셔서 활기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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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시간, 물질, 관계 등을 주님의 지혜로 잘 관리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주님꼐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되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간섭해 주셔서 깨끗한 마음으로 교회를,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깨끗한 마음!!
아멘..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성을 다스려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