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어린이-아동-미성년자의 심리; 설명을 혐오-거부-무분별하도록 교육당하는 동심
☞ 아동 심리 동심 착각 생각 의인(擬人) 무분별, 개(dog) 신(god) 신들(gods); 이른바 유아나 아동으로 분류될 수 있는 거의 모든 어린 이족보행포유류(이보포류)의 동심-무분별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만한 착각-생각들을 유발한다.
(1)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여타 모든 이보포류도 좋아하고 좋아해야 마땅하며,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을 여타 모든 이보포류도 싫어하고 싫어해야 마땅하다. 그러니까 나에게 이롭거나 유쾌한 모든 것은 여타 모든 이보포류에게도 이롭거나 유쾌하고, 나에게 해롭거나 불쾌한 모든 것은 여타 모든 이보포류에게도 해롭거나 불쾌하며, 그래야 마땅하다.
(2)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 중에 하나라도 좋아하는 여타 모든 이보포류는 나를 싫어하고,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 중에 하나라도 싫어하는 여타 모든 이보포류는 나를 싫어한다.
이따위로 착각-생각하는 아동의 심정과 심리 즉 동심은 이기심이 아니라 무분별심이다.
바로 이런 무분별심이, “예컨대,” 차별과 분별을 무분별하고, 한글과 한국어를 무분별하며, 있다-없다(존재여부)와 가지다-갖잖다(소유여부)를 무분별하고, 거의 모든 사물을 의인(擬人)해버릇하며, ‘나만 물잖는 개’와 ‘모든 타인을 물 수 있는 개’를 무분별하고, ‘신’과 ‘신들’을 무분별하며, 높낮이(상하-고저)와 많고적음(다소多少)과 크고작음(대소大小)을 무분별한다.(2019.05.07.00:24.)
☞ 인간 유아 아동 어린이 동심 순수성; 이른바 (해맑고 티없는) 유아-아동-어린이-동심의 순수성이라는 것은 유아-아동-어린이로 분류되는 개체의 무경험 또는 미경험과 유전정보의 무분별한 조합상태 겸 조합반응일 수 있다.(2019.01.12.22:44.)
☞ 어린왕자 아동심리 생텍쥐페리 중절모자 코끼리 보아뱀 상자 양 노예적 갑질문화 꼰대심리 몽니 생떼 설명 혐오증 고정관념 통념에 포획당한 아동이 생각해버릇하기로, 어른은 상상력을 잃었거나 결핍해서 반드시 아이의 설명을 들어야만 아이의 숨긴 의도, 은닉한 의도, 비밀의도 ㅡ 이른바 “상상력을 풍부하게 머금었다!”고 착각-착인-착념-통념-선전-홍보되는 의도 ㅡ 를 알아채거나 간취(看取)하거나 간파하거나 요해(了解)하거나 지해(知解)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버릇하는 아동은 자신의 그따위 의도를 단번에 알아주지(간파하지) 못하는 타인에게는, 특히 어른에게는, 실망하여 토라지거나 짜증내거나 히스테리부리거나 생떼부리기 일쑤이다. 설명이나 설득을 불허하고 생떼부리도록 피조되거나 피작된 이런 아동의 고약하지만 워낙 당연시되어온 이따위 작태는 유아성, 동심(童心), 아동심리, 몽니성, 꼰대성, 연애감정, 폭력심성의 발증이다. 그런데 이런 증태(症態)는 실제로 풍부한 상상력과 아예 무관할뿐더러 이른바 ‘동심’으로 선칭(善稱)되고 포장된 무분별-아집-몽니의 발증, 즉 유아적 폭력성의 발로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증태는 어쩌면 한반도휴전선이남지역의 출판계에서 뻔질나게 빈발(頻發)해온 실로 해괴한 기현상과도 ‘웅숭깊게 밀통’할 것이다. 그러니까 자초지종, 세부사연, 전후관계, 사실관계, 인과관계, 까닭, 이유, 곡절을 설명듣지 않아도 척척 알아처먹고 꿰뚫어봐서 묵식(默識)해달라고 강요하는 이런 유아적 몽니생떼도, 그런 자초지종 따위들을 아예 듣지도 않고 묵살해버릴뿐더러 묵살하고파 안달하는 버럭질, 떽질, 꽥질, 발끈질, 막무가내질, 꼰대질, 가족질, 연애질, 교육질, 오해질 따따위들도, 유아심리나 아동심리, 유아성, 아동성, 무분별심, 연애감정, 몽니성, 꼰대성, 갑질심리, 가족감정, 교육감정, 아집, 편견, 고정관념 따위의 발증들이다.(물론 이 증세들을 유발하고 조장하여 창궐시킨 주범과 주구들, 그들의 저의와 목적, 수단, 수작, 수법 따위도 감안되어야 하리라.) ‘설명공포증, 설명혐오증, 설명불허증(說明不許症)’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이따위 증상들은 특히 ‘설명’을 ‘(지적, 당위언, 명령만 주구장창 혀싸대는) 훈시-훈계-훈장질’과 혼동하거나 동일시해온 심리적 노예들의 갑질을 묵인-용납하는 문화권에서는 더 극심하게 창궐한다.(2017.10.10.08:46.)
☞ 폭력성 유아성 연애 치정극 번식본능 냉소 비판 비평 반대 비난 비방 중상 무시 철학 인문학; 폭력성은 유아성(乳兒性) 및 유아성(幼兒性)이다.(2017.02.06.23:59.)
☞ 마녀의 어린것觀論; 유아관, 아동관, 유아미관, 아동미관, 유아론, 아동론, 유아미론, 아동미론
▼ 나이만 처먹은 "어른이" 꼰대 성년자(장년자-노년자), 부모, 학부모의 심리; 설명하기도 설명듣기도 으레 귀찮아하여 설명을 쉽게 후루룩 뚝딱 혐오-무분별-묵살해버릇하는 꼰대심, 성년심(成年心?), 장년심(壯年心?), 노년심(老年心?) 부모심(?), 학부모심(?)
☞ 한국 장유유서 덕목 유장유서 "장유유서롱" "유장유서롱" 물질계 정신계 추문이 감안되면, 현대 한반도에서 나이먹은것들의 대다수가 어린것들에게 자행하는 짓거리들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졸렬한 짓거리들인지 대충대략이나마 짐작될 수 있으리라. 하기야, 지금 나이먹은것들도 예전에 더 나이먹은것들한테 오죽이나 짓눌리고 짓밟혔으면 그런 짓거리들을 해대겠느냐는 하소연의 역사적 사연이 감안되면, 그들의 이른바 “본전생각(기구하고 처절한 고생담)”도 어린것들이 충분히 감안해드려모셔야 할 것인지도 모르리라. 그래서 현대에 동양권(과 특히 한국)에서 선행되거나 자행되는 “장유유서”질의 대부분은 졸렬하기 그지없는 파고다공원놀이나 정치놀이나 “애오라지 자신들이 번식한 어린것만 1등으로 만들려는 (이른바 “개천에서 용 내기” 놀이마저 포함한) 아등바등 악다구니치기 놀이” 따위들에 불과하리라. 하여간, 그런데, 장유유서는 일종의 “선봉론”이기도 하여서, 나이먹은것들은 적어도 어딘가 한 방면에서는 “선봉”에 서야 한다는 의무를 은연공공연하게 함유한 덕목이기도 하겠지만, 또 하기야, 각자의 구미에 맞는 방면에서, 이른바 “배후의 선봉”에나 “후미의 선봉”에라도, 떡 버텨서서,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행복의 나라로 이끈답시고 더 참담한 궁지로 내몰기도 해얄 자들일 텐데, 에헤라디야, 그런데, 그러고 보니, 괴이하게도, 한국의 자타칭 어른것들인 나이먹은것들은 어린것들을 떠밀어 온갖 “선봉”에 내세우기를 지독스리도 처절하게 해대버릇해왔나니, 그러나, 그런 처절함마저도 결국은 배후로나 후미로 자랑스럽게 으스대고 뻐기며 빼돌림당하고픈 가증스럽고 가소로운 처절질이라서, “선봉 즉 배후미”로라! 그러니까, 유장유서로라!(2009.02.26.09:11.)
☞ 병인전가와 왕년고생담 부채의식 복종심 세대갈등 책임전가; 적어도, 현재 한국에서는 산모(와 산부?)의 병인(病因)이 태아에게 전가되는데도 태아의 병인은 오직 태아에게만 전가된다. 이것이 현재 한국의 이른바 세대갈등을 정확히 비유한다.(2015.01.23.11:53.)
☞ 아수라반문법: 한국 대학입시 농어촌 도시 교육 사회 문제 인식 부재 불능; ‘한국에서 자행되는 대학입시 경쟁의 아수라장으로 제자식들을 내모는 학부모들 일체’도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르는” 자들이기는 마찬가지일뿐더러 “제자식마저 귀한 줄 모르는” 지극히 파렴치하고 가증스러운 후안무치한 자들일 수도 있다고 (물론 “직접살상”과 “간접적이고 점진적인 살상”의 차이는 고려하면서) 억상될 수 있으리라. 그런데, 그래셔, 그러니까, 과연, 그들이 “남의 자식들” 귀한 줄을 그토록 잘도 아는 학부모들이(라서?) 한국의 대학입시 아수라막장으로 애오라지 “제자식들‘만’” 내몰아댈까? 더구나, 그들이 과연 농어업과 농어촌을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하여 농어촌 문제와 교육 문제를 걱정한답시며 입거품 뽀글대고 떠들어대면서도 정녕 개선하기는 개선하고플까?(2009.02.09.20:02.)
☞ 소외론 평화론 용도 소외감 필요성 자본주의 계급의식 열등감 위화감 유발용 방편 수법 노예교육; 특히 어린이는 필연적으로(육체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른의 모양새로 (성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변이할 수밖에 없는 생명체, 생명체! 자연에 적응해야 하고 자연과 투쟁해야 하는, 특히 어른으로 (성장?)변이하려면 필요한 자양분(이나 사랑?이나 생존기술)을 어른들한테서 조건부로 제공받으려고 생존투쟁해야 하는, 상대적으로 미숙하고 유약한, 연약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어린이세계-아동세계는 도저히 평화로울 수 없다.
즉 (성장할?)변이할 수밖에 없으므로 변이해야 하고, 변이과정이 필발시키는 투쟁, 환란, 시련, 시험 따위들의 불가피성과 익숙함.
그토록 불가피해서 익숙한 투쟁, 시험, 시련. 조건부로 보호(사랑?)받는 동시에 감시받는 어린이의 투쟁, 시험, 시련.
그런 과정들을 겪으며 어른으로 변이한 개체의 유년기-아동기의 추억이나 노스탤지어.
이것이 바로 어린이세계-아동계를 평화로운 세계로 착각되고 환상되게 착색하고 윤색할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세계-아동계와 어른세계-성년계를 가르는 경계선은 바로 보호감시선일 수 있으리라. 그것이 없다면 인간세계-인세뿐 아니라 생물세계마저 더욱 처참할지 모를 것이라고 죡변은 억측한다. 그리고 어린이의 천사다움은 바로 그런 보호감시선-경계선이 자아내는, 선사하는, 보장하는 노스탤지어에서 생산된 착각과 환상의 이미지일 것이라.(2008.08.11.)
☞ 조촐한 추측성 잔혹동시론; 한국 학부모 학부형 자성 반성 불능 무지 묵살 대학 입시 교육 맹신 맹종; 한국 학부모-학부형들은 자녀-학생들을 그토록 괴롭히는 진짜 원흉들을 모르거나, 다른 헛원흉들로 착각하든지 착각하고프거나, 진짜 원흉들을 아예 알고프지도 않으며 알려고 애쓰지도 않거나, 알아도 묵살해버리고프리라. 왜냐면, 그런 학부모들도 자녀들만큼이나, 아니, 자녀들보다 더, 훨씬 더더더, "아프다!고 절규하고프고 자랑하고프며 자부하고플" 수도 있겠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역시나, 그들은 자신들마저 아프게 괴롭히는 진짜 원흉들을 모르거나, 다른 헛원흉들로 착각하든지 착각하고프거나, 진짜 원흉들을 아예 알고프지도 않으며 알려고 애쓰지도 않거나, 설령, 설마, 알아도 묵살해버리고프리라.(2015.05.06.19:06.)
☞ 한국 인문학 자기계발 인문서 자기계발서 지적 설명 명령 유아어 아동어 한국어 출판 허영심 과시 혼동 무분별 변이현상 위기론
☞ 한국 종교 설교 설법 영업 홍보 판매 기법 기교 권력 기만 조건 유아심리, 아동심리, 정치 서민 대중 민중 해문력(문해력) 심리, 종교경제
아랫그림은 18세기 베네치아 화파에 속한 화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교육받는 에로스(The Education of Amor; Die Erziehung des Amor)>이다. 화면에서 오른손으로 활을 쥔 인물은 미녀신 베누스(Venus; 비너스; 아프로디테Aphrodite)이고, 날개 달린 모자를 쓴 인물은 메르쿠리우스(Mercurius; 머큐리Mercury; 헤르메스Herm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