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금강암불교청년회 작업

[正牧]

한 달 전에 정토원에서 법회를 하는 조건으로 일찍 와서 작업을 도와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여명이 오신다 하여 농기구 20개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새벽부터 간간이 비가 내려 염려했는데, 아침이 열리면서 하늘이 파랗게 뚫려 맑게 개이고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5년 전에 함께 했던 청년회였는데 대부분 결혼하여 자식들과 동행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에 바쁜 사람들은 농기구 다루고 풀메는 솜씨가 많이 서투룹니다.

헬스크럽, 수영 등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근육과 노동의 근육은 다르지요,

그러나 손길이 많은 덕분에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점식 공양을 마치고 간단한 법문을 하였습니다.

불교에서 믿음의 대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5 명 가운데 "불교는 무엇을 믿고 행하는가?"라는 질문에, 한 사람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설령 위의 대답이 아닐지라도 소신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25년 전에 지금같은 불교를 전하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책 한 권씩을 전하며 꼭 읽어보기를 권했습니다.

"이십 명이 곡식의 씨앗을 심는 것보다

한 명이 바른 믿음의 씨앗을 심는 것이 소중한 시대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정토원에서

[도원행]

아름다운 인연들님 이십니다
모두가 광명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유수불쟁선]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광불찰]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효재]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유정해원명심]

갑자기는 없군요.
공짜가 없듯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동건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

[협존자]

25년전....정말 불교를 잘 못 이해하고 행하던 시대였지 않나 생각됩니다...올바로 알고 실천해야 함을...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