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책꽂이 옆 면 진도 조금 나갔음. 사실은 tenon 4 개 만든 것 뿐.
처음 오신 stone: 처음 해본다는 말이 믿기지 않음. 차분하면서도 작업 속도가 아주 빠름.
목향청심: 놀라운 속도로 체리원목 열쇠 걸이(2호) 제작중.
빈깡통: 몇 달 전에 천정에 올려둔 은행나무 꺼내어서 뭔가 열심히 작업
은성: 늘 그렇듯이 이 사람 저 사람 훈수 해가며 대패날도 갈고, 용접도 하고...
현정이: 잠시 고민 좀 하더니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던데 뭘 만들 것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음.
나야: Step stool 락커 칠 완료, 꽃꽂이 병 2 호 stain 칠.
carver: 오랜만에 와서 아들 줄 모자 및 책가방 걸이 열심히 제작
felix: 작업대 상판 나무를 어제 구해 와서 붙여두고는 흐뭇
은행나무: 오후 늦게 와서는 흔들거리는 scroll saw 받침대 만들고 있는 장면을 보았음.
첫댓글 푸하하하~~~ 손오공님 글 너무 재밌다~~~ 한줄씩 밖에 없지만... 장면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잠이 왠수에요ㅠㅠ 나무라도 한번 만져나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