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은 푹푹~ 찌네요
새벽에 나와 약치고 해도 8시정도만 되면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합니다.
처음심어 본 팥인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 고추는 해충피해가 무척 심하네요 약을 쳐도
고추에 구멍을 많이 뚫어 놓네요
늦게 심은 옥수수와 미니수박 그리고 대추가
무더위에도 잘 자랍니다.
참외는 네포기 심어서 80개정도 따먹고 나니
줄기가 다 마르네요 끝물입니다.
고온에 습하다 보니 흰불나방이 극성입니다.
가지 잘라서 바로 화형식~
간간히 소나기 내려주니 미산딸과 동양산딸 묘목들이
폭풍 성장 합니다.
처음 심어본 분홍설구화와 분꽃나무 이제는 제법
자리잡아 묘목티가 나옵니다.
첫댓글 해충뿐아니라 쥐.새 익은것만
골라 파먹는 통에 열받아서
씩씩거리네요
올해는 병해충이 유독 심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