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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얼갈이 물김치
싱그러운 초록의 여름이 성큼 다가와 얼갈이배추로 물김치를 담아봅니다,
실온에서 반나절 냉장고에서 3-4일이 지나면서 알맞게 발효된 물김치
아침에는 국물대용으로 점심에는 국수와 함께 아삭하고 시원한 국물맛으로 먹는 느낌을 가져보세요.
얼갈이 물김치
재료
얼갈이배추(작은것 2단) . 끓여서 식힌 물, 홍고추10개, 고추가루 5큰술, 마늘15개, 생강 2톨 , 양파 1개. 배,사과 1/4쪽. 쪽파 약간
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역시 손맛이 중요하므로 손으로 절반을 뚝뚝 잘라줍니다.
물김치이기 때문에 소금을 싱겁게 조금만 넣습니다.
얼갈이배추는 봄과 초여름에 나오는 배추로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에요.
또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위장에 좋아 소화를 돕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요.
그리고 얼갈이배추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에도 좋고
섬유소가 많이 있어서 남성과 여성들에게도 좋아요. 국물 대신 여름철에 시원한 별미로 먹기도 하지요.
깨끗하게 손질하여 씻은 후 반정도 절여진 얼갈이 배추를 씻어준 다음 채반에 물기를 빼줍니다.
손질하여 채반에 준비한 재료들.
밀가루풀은 꼭 찬물에 넣고 끓여야 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풀리지요.
매실청, 밀가루 풀.사과.배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보다는 천연양념으로 사과와 배를 갈아준비하고 매실청을 준비하면 좋겠지요.
준비한 재료를 믹서에 혼합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리면서 소금과 식힌 물을 넣으면서 조절합니다,
얼갈이 물김치 완성! 발효되면 먹습니다.
우리 밀국수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4기 블로그 기자 정 덕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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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촌아띠 원문보기 글쓴이: 촌아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