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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찰순례기 정월성지순례 정월순례 봉은사 3
미소 추천 0 조회 48 14.02.26 01:5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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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2.26 03:01

    첫댓글 서울에 살면서 처음가본 봉은사
    향기로운 향불교 법우님들과 함께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_()_

  • 14.02.26 10:00

    날물곳이란 뜻은 무엇일까요? 보통은 감로수라고 하는데... 범종각이 고색창연해서 범종을 살펴보니 한글 명문이...ㅎㅎㅎ
    서울 도심 속의 고찰 봉은사... 봉은사는 일제강점기만 해도 31본산의 본산이었습니다. 지금은 총무원 직할사찰이지만...
    이번 순례로 봉은사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봉은사를 거쳐간 수 많은 고승이 한둘이 아니라 스님이라면 한 번쯤은
    다 발자취를 드리웠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단연 수위는 쇠락한 불교 중흥에 횃불을 든 보우대사일 것입니다. 또한 서산대사,
    사명대사, 근세의 청호, 운허, 영암 대사를 비롯 법정, 석주, 광덕 스님 등 기라성 같은 스님들이 머물던 곳입니다. ^-^ _()_

  • 14.02.26 11:01

    봉은사를 사진에 담아서 보니 더 멋져보이네요.묘법님 도안님 염화님 세남자 독사진도 멋지십니다. 봉은사 원더플 입니다.염화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고맙습니다._()_

  • 14.02.26 11:47

    예전과많이달라져있네요사진을보니 감회가새롭네요

  • 14.02.26 11:50

    봉은사 사찰 자체가 잘 가꾸어 놓은 정원 같은 느낌이 드네요.
    꽃피는 봄에 더욱더 아름답겠지요.
    감사합니다....나무묘법연화경()()()

  • 14.02.26 17:22

    마천루같이 높이 치솟아 있는 빌딩 속에 있는 봉은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납니다. ^-^_()_

  • 14.02.26 19:03

    도심속의 연꽃 봉은사... 법우님들과 아름다운 추억에 감사드리며, 멋진 사진글 올려주신 미소님께 감사드립니다. ^0^ _()_

  • 14.02.27 09:17

    수고 하셨습니다. ^^
    봉은 사 뒷편 맛난 곱창집이 있다고 드렀습니다...
    벌써 10년이 넘는 듯합니다...^^

  • 14.02.27 12:40

    고색창연한 범종각도 좋고 잔잔한 관세음보살님의 미소도 좋습니다. 그속에 법우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봉은사 잘 보았습니다. ^-^ _()_

  • 14.03.02 18:02

    사진으로보니 세롭습니다 ()

  • 14.03.18 09:08

    답사 직후에 대충 훝어보고는 오늘에서 다시금 회상하며 보았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시간이었으며, 소중한 시간으로 이끌어 주신 백우님을 비롯한 도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크게 생각해보았던 한가지는 봉은사의 위세라고나할까 싶은데, 강남의 한복판에서 앞뒤로 거대한 빌딩들이 들어설지라도
    여여히 공원과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보며 왠지 우리나라의 불교는 결코 죽지(?) 않았다는 느낌이랄까 하는 것을 가져 보았습니다.
    그런 생각은 아마도 이곳저곳 경쟁하듯 한 교회의 웅장해짐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불교 사찰의 왜소해짐(도심에서의 모습)에 대한 통쾌한 반박과도 같았다고나할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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