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0_cafe_2008_11_03_14_09_490e8764bf141)
11기 동기 정 재용군의 장녀 결혼식이 있는 날 예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사이버 바다에 위용을 자랑하며 두둥실 떠 있는 거함 동대부고 총동창회 카페가 두번째
생일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예식이 거의 종료될 무렵 장병월,이병옥,이병국
조춘기 동문의 열화같은 재촉으로 11기 동기회장 이병옥군의 차를 타고 늦은 시간
도착하였습니다. 지하실에서 들려오는 맬로디 7080 수준과 어울리는 음율 귀에 익히기
적당한 가락이었습니다. 마지막 계단을 밟고 내려서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각종 생일
이벤트 풍선과 구호와 장식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6_cafe_2008_11_03_14_22_490e89be6a66c)
재주꾼 키타리스트와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Happy Birthday 영문과 그 위에
살짝 드러난 어느 소주회사의 상표처럼 우리들의 카페모임이 늘 ~늘 ~^^**^^^***
처음처럼 영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며 앉아습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8_cafe_2008_11_03_14_22_490e89bec4bb2)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4_cafe_2008_11_03_14_22_490e89bf2ca18)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6_cafe_2008_11_03_14_22_490e89bf89b65)
우와! !!
개다리 오랜만에 봅니다.
기타 선율에 맞춰 신들리게 좌우로 흔들리는 개다리 춤
실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흥겨운 손장단이 저절로 울려 퍼집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1_cafe_2008_11_03_14_22_490e89bfc47c6)
사진을 찍으면서도 흥겨운 노랫말을 흥얼흥얼 거리는 김인식동문은
진정으로 카페를 사랑하는 동문중 한 사람입니다.
그대가 지키고 있는 한 당신의 등뒤에 붙어 있는 구호처럼
포에버 동대부고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2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017743)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7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07ef89)
벽면에 붙어 있는 노래가사가 한장 한장씩 바뀔적마다 분위기는
더욱 더 들썩 거립니다.
추임새로 순간 순간 만들어 지는 박수와 고함과 앗사 앗사! 소리는
공감대를 타고 동문을 넘어 밤하늘로 메아리가되어
다시 우리 귓전을 때립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5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0e5339)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14161f)
후배들의 아름다운 흥겨운 노래 마당이 결국 오늘 참여하신
최고참이신 9기 형님들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만들었습니다.
개다리춤도 형님들 곁에 붙으면
카바레형 개다리춤으로 변형됩니다.
그래도 앗싸 앗싸!! 즐겁습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3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163ce6)
김일봉 동문의 저런 취재열기가 늘 카페에 좋은 사진을 남깁니다.
오늘도 특종상은 아무래도 김일봉 동문 앞으로 가!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생일잔치는 질펀하여 지고
열기는 용광로 수준으로 치닫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끈끈한 정으로 모셨던 9기 동범이 형님을
15년만에 뵙게되어 기뻐습니다.
해동화재에 근무하시고 자택이 올림픽아파트에 사실 때
뵙곤하였는데....... 형님! 꾸벅 꾸벅~~~
다 저의 불찰입니다. 용서하십시요 이제는 자주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북한산에서 뵌 영배선배님도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눈치껏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코치를 해준 김*봉 후배님 덕택에
왓포 마눌님과 폼나게 받겠습니다.
태국여행 시 한번 받고 그 시원함에 늘어졌었는데...
팍팍 늘어져 보겠습니다.
집행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차로 옮겨 간 치킨뱅이 호프 집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2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1b4e26)
기타합주로 분위기를 팍팍 뛰우고
합음과 합창으로 속세 때문에 얽히고 얽힌 속내를 팍팍
뚫었습니다.
그리고 벼란간 촛불시위가???
또 미친소 때문인가?
여기는 분명 닭집인데.....
우익!
아!~ 아~
이제는 헤여저야 할 시간이군요
초는 자신을 태워서 어두움을 밝힙니다.
타는 양초처럼 자신을 태워 학교를 사랑하고
카페를 사랑하고 동문의 동기 선후배를 사랑하는 모티브를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집행부에서 촛불을 준비한 모양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9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266bc9)
아하~~~~~~
11기 동기들입니다.
우로부터 춘기,명진,선호,병국입니다. 동훈이는 사진을 박느냐고
빠졌는데...
그럼
좌측 나그네는 몇기? 동문이신가?
그리고 존함은?
막 들이대도 좋은 인연이 바로 선후배라
오늘은 봐줍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8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31dcce)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6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347f94)
실내등은 전부 점등되고 아침이슬이 합창되면서
오늘 행사도 정점으로 치닫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태워 카페를 사랑하겠노라고
언약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 만방으로 죽도록 이토록 즐겁게 놀 수 있는 자리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십시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2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39ee33)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9/12_cafe_2008_11_03_14_22_490e89c402a33)
길 밖으로 나온 식구들 한 자리에 모여 이쪽 저쪽
함성과 손으로 찌르면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지리산 당 단풍 보다 더 붉고 아름다운 추억하나 카페 때문에
또 생겼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9기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장병월 회장이하 오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집행부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다 더욱 더 행복하십시요
평화와 행복을 드립니다.
2008년 11월 가을빛이 좋은 카페 생일날
11 기 안 동 훈 드립니다.
첫댓글 진작 나타나시지....이제부터시구먼....발전을위하여 잘부탁드립니다..일일화이팅....
장회장님! 유쾌 상쾌 통쾌한 가을 저녁이었습니다. 회장님 덕분입니다. 늘 건승하시기를......
토요일 장면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떠오르네요...고맙습니다 선배님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ㅎㅎㅎ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안동훈선배님 카페 두돌생일 동참에 감사드리고...멋진 글과 사진을 올려 주시어 고맙습니다...앞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김인식 동문 늘 앞잡이 하시느냐 고생 많으시죠. 덕분에 동문회도 카페도 정신없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좌측 버릇없는 나그네 23기 김종진입니다! 제가 감히 취중에 11기 선배님들을 몰라 뵙고, 죄송합니다. 근데 제 또래로 보여서 그만----, 특히 명진 선배님은 누가 봐도 32기로 보이시는데----
으일 23기 후배님 ??? 감히 우리 후배님 얼굴을 익히지 못하고..... 김 종진군 11기는 당신을 너무 사랑해**^^*****^^ ㅎㅎㅎㅎ
wow~ 생일파티가 좌악 눈앞에 펼쳐집니다. 정말 즐겁고 감사히 읽고 갑니다. 더~ 열심히, 오래오래~ 안동훈[11] 선배님도 이젠 카페 주축입니다.. 좋아라
무시기 소리 일봉 아우께서 쫌 끌어주어잉^^**^^**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구 그와중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셨군요...진행이 부드럽지 못했던 점 사과드리구요..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고생많으셨죠. 후배님! 다음 기회 그 멋진 키타선율 또 듣고 싶어요~~^^**^*^^
멋진 생일 축하...!! 축하...!! 참석은 못했지만......좌~~악 보이네요.....즐거운 시간...~~~ 수고 많으하신 선배님 후배님 감사 합니다...!!
요다음 행사에는 꼬~옥 오시기를 건강하시고^*^^*
안대감 멋져, 4일5일 양양에 광진이 부인 병 문안 갔다왔어 좋은 글과 그림 잘 봣어 고마워...........
이형 고생많으셨습니다. 용태는 차도가 있는지? 내일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