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없이 맑은 그날이 오면 채린(綵璘) 찬란한 빛 내리비치는 그날이 오면 울던 울음 삼키며 그대를 마중하리 내세울 것 하나 없어도 모은 달란트 없어도 오직 믿을 건 그대의 사랑 두 손 높이 들고 지름 길 박차고 동구밖 언덕에 단숨에 올라 사랑스런 그대 얼굴 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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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 시인방
티 없이 맑은 그날이 오면
채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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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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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성자
18.07.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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