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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란자 마리오 란자 所藏目錄--Lp레코드
고향바다 추천 1 조회 27 20.10.17 11: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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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3 16:51

    첫댓글 마리오 란자는 미완의 대기大器로, 그가 10년이라도 더 살았다면 생시에 추진했던 메트로폴리탄 데뷔와 병행하여
    계획했던 콘서트 행사를 이루었을 겁니다. 당시 그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과 레온카발로의 "파리아치"의 공연을 염두에 두고 대사 암송과 가창 연습에 열중했지요.
    공연을 위해 그에게 주문한 체중 감량은 원래 체격은 다부졌으나, 비만형이기도한 그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는 감량 중에 이탈리아에서 38살로 요절하였지요. 그의 시원하고 풍성한 고음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아쉽습니다.

  • 작성자 20.10.24 14:03

    저가 처음 마리오 란자를 알게 된것은 13~4세 때였고 본격적으로 알게 된것은 10대 후반이였을 텐데 그때부터 60년 세월을 란자의 노래와 함께 살아 왔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내 나이도 이제 내년이면 여든이 되니 란자가 있어 내 인생도 그리 무의미 하지는 않았다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내인생 소년기 청년기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 까지 한결같이 란자 바라기로 살아온 인생, 이제 이 세상을 하직할 때도 그리 멀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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