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 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떡끄떡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개를 도리도리하게 할자신이있는가?
"물론이옵니다"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낑낑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후 며칠뒤에 부작용이 일어난것이다...
그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떡끄떡은 전혀 하지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떡끄떡을 시킨자에겐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는 이 한마디를 내 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
"너......나알지??"
"
" 끄떡끄떡"
ㅎㅎㅎ
출처: 조종초등학교49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화
첫댓글 ㅎㅎㅎㅎ 끄떡끄떡~~
ㅋㅋ몰라요 도리도리~~
첫댓글 ㅎㅎㅎㅎ 끄떡끄떡~~
ㅋㅋ몰라요 도리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