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 번 심폐소생술(CPR)교육

[박서정(고양)]

적십자봉사원들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는 22년08월29일(월) 서북봉사관 강당에서
지난 8월16일까지 사전 신청한 교육희망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박진수회장은 "봉사원들의 평상시 수고는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도 잘 받아서 봉사 현장에서 더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는 백점옥강사가 그동안 몇 번의 강의를 한적이 있어 봉사원들과도 친숙하게 이어갔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봉사원들이 다수 참석을 하다보니 교재가 부족해 신청한 봉사원외에는 지급하지 못하고 교육만 함께할 수 있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직접 시도했다.
오전시간은 이론으로 진행하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봉사원들은 힘든줄 모르고 교육에 집중했다.

식사후 오후 시간은 몸풀기 체조로 근육을 이완후 실습으로 이어졌다.
30명이 넘는 인원이라 8명씩 조를 나눠서 역할을 바꿔가며 참여했다.
2분동안 심폐소생술을 위해 심장 압박을 연습했는데 땀이 흐르고 양팔이 아플 정도로 힘들고 긴 시간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우리주변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를 만난다면 어떻게 할것 같느냐는 강사의 질문에 대부분은 이 교육으로 자신감이 생겨 119신고는 물론 직접 심폐소생술도 할 수 있다고 했다.

급성심장정지 골든타임4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지나치지 않고 나의 안전을 확보후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교육을 마쳤다.

파주지구협의회에서도 봉사원들이 참석해 함께 교육을 받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사고와 질병예방을 위해 꾸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적십자 봉사원의 노력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노용국(송탄)]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님과봉사원님이
교육을 희망하는 봉사원님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뜻 깊습니다.
적십자 봉사원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 마스타는 당연한 일 입니다.
박진수 회장님 자발적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박서정 부장님
취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성옥(포천)]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심폐소생술(CPR)교육 이수 하시느라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서정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