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달 21일 343회 우이시(우리시)낭송회에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달 344회 우이시 낭송회 개최를 공지하오니 즐겁고도 뜨거운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상은 어지러워도 인동초 같은 문인정신은 살아 있음이니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문우의 정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달의 특강은 <한국문학순례>라는 제목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신 낭산 이기순 선생님으로부터
약 40분간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강의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浪山(낭산) 이기순 선생은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청운의 꿈을 갈고 닦으셨고
사학의 명문 오산학교에서 평생을 국어 교사로 재직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셨으며
왕성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수많은 저서를 남기신 분입니다.
특히 『한국문화유산탐방기』『문학의 고향을 찾아서』『한국문학순례 대표36』등
고금의 우리나라 문인들에 관한 역사를 연구하고 집필하신 분으로
어렵사리 부탁을 드린 겁니다.
이달의 낭송주제는 지난달에 이어서 첫사랑 입니다.
지난달에는 신청자의 절반정도 밖에 발표를 못했기에 이 달에 마저 발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달에는 출판기념식도 있었고 해서 낭송시간이 짧았으나 이달에는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오니
부담 갖지 마시고 발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인들은 참으로 지혜로우셔서 어느 한 분도 시간초과나 부족함이 없었으니(5~7분)
이달에도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 일시 : 2017년 2월 25일(토) 오후 3시~5시
◆ 장소 :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우이동 덕성여대 옆, 우이동솔밭공원 맞은편)
주소 : 서울시 도봉구 삼양로 556
- 문의 및 연락처 : 우리시회 사무실(02-997-4293), 도봉도서관 자료봉사과( 02- 6714-7425 )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서, 우이동행 버스 (120, 153번)를
타고 덕성여대에서 하차, 직진 70m 거리에 도봉도서관이 있음.
우리시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2월 6일
(사)우리詩진흥회 낭송위원장 박은우
첫댓글 아름다운 시인 님
박은우 시낭송위원장님
언제나 멋지십니다
하모니카 멜로디소리는 듣는 시인님 들 모두의 기쁨입니다
신금을 울려주는 내 가슴에 아름다운 첫사랑 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7. 2. 6. 시조인. 설봉 허기원 올림
ㅎ 허기원 시인님, 늘 참석해 주시고 용기도 주시니 감사하구요
허시인님도 발표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 위원장님!
이달에는 지난 달보다 더욱 풍성한 잔치가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자리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이사장님도 발표를 준비해 주세요.
선생님. 수고 많이시네요.
그날 편입한 학교 오리엔테이션이라 뒷풀이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말씀과 시낭송은 들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시간은 겹치지만 마침 노원구에서 하기에 중요한 만남은 뒤에 있으니 거의 끝난 뒤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ㅎ 그러시군요. 늦깎기 학생이라 ..멋집니다.
그런 와중에도 참석을 해 주신다니 아주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가 있는데 넘 먼 곳이라. 좋은 만남이 되기를 빕니다
언제 출장이라도 오신다면 월매나 좋을랑가요....
<우이시낭송회>가 뜨겁게 닳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인님의 열정이 꽃을 피울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멀리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봄꽃이 흐드러지듯 낭송회도 흐드러지길 기원해봅니다.
셀램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그날이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날 뵐께요~^^
네 감사합니다. 봄바람처럼 따스한 만남이 될 겁니다.
멀리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기애애한 봄맞이 시낭송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은우 위원장님 허리가 몹시 아파서 가고 싶은데 모 가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허리, 그거 참 문젯거리입니다.
조리 잘 하셔서 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낭송회장 한켠이 텅 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