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Julia』(작사 함경문, 작곡 Masao Urino)는 2000년
11월 발매된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의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이 앨범은 3.5집에 해당하는 앨범 이었죠...
이 노래는 일본의 〈체커〉라는 그룹이 부른 "Julia에게 Heart
Break" 라는 곡이 원곡입니다. 이 곡을 리메이크한
「컨츄리 꼬꼬」의 버전은 원곡보다 조금 더 비트가 빠를 뿐
멜로디는 동일한데 리더 '탁재훈' 특유의 파워 풀한 목소리가
더해져 당시 상당한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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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타오르던
커다랗고 검은 그녀의 눈동자 안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을 둘만의 시간도
Heart break saturday night
들려오는 음악소리 내겐 어떤 노래도
그보다 슬프진 않았을 거야
내게 남은 시간 많아도
그녈 잊기엔 모자랄 것 같아
하지만 내 기억 속에 마지막 그 모습만은
지워버리려고 해
Oh My Julia 정말 행복한 거니
내 존재가 잊혀질 만큼
크게 소리쳐 불러보고 싶지만
Ha ha break Oh ma ma ma My Julia
신나는 Rock & Roll
자주 가던 그 거리로 흐르는 네온 불빛
그녀가 있을땐 천국이었던 이 거리
추억의 Vacation
내 마음을 묶어버린 그녀의 빨간 리본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이젠 눈을 감아야 보여
나는 그녀를 느껴보고 싶어
제 멋대로 커져가는 내 사랑이
이제 그만 단념 할 수 있도록
Oh My Julia 정말 행복해야해
니 몫까지 아파할테니
크게 소리쳐 불러보고 싶지만
Ha ha break Oh ma ma ma My Julia
Oh My Julia 정말 행복한 거니
내 존재가 잊혀질만큼
이제 다시는 불러 볼 수 없는 너
Ha ha break Oh ma ma ma My Ju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