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강의에서 배운 두들링(Doodling.doodles..낙서)기법. 그야말로 물감과 붓으로 낙서처럼 그리기.
특정 대상을 생각하지 말고 붓가는대로 선도 그리고 셰잎도그리고. 젖은 종이위에도 하고 마른 종이위에도.묽은 물감. 진한물감도 사용하고.. 거기서 무언가를 찾아내 꽃도 만들고 숲도 만들고 ... 가볍게 가볍게(평생을 틀안에서 살아온 나에게는 그릴 대상도 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붓가는 대로 해보고 나중에 그 안에서 무언가를 찾아내 보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틀을 깨보는 수업~~아.. 창의력이 부족합니다.^^)
오늘은 푸어링 기법(pouring...물감을 붓다). 말 그대로 물감을 종지에 풀어 종이에 부어 주면서 표현하는 기법.
젖은 종이위에 1차 물감을 부어 말린뒤 필요한 부분에 마스킹액. 마른 뒤 2차 물감붓고 말리고 마스킹액 마른 뒤 3차 물감 붓기. ...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밸류를 표현한다. 오늘은 2차까지.. 완성된 뒤의 결과물이 궁금???
그동안 그려왔던 그림을 모두 붙이고 다시 크리틱하고 6월 쿠아레비 전시작품 결정.
아... 늙은 몸과 머리로 새로운 걸 배우려니 아이디어가 안떠올라 벅차다. ㅋㅋㅋㅋ.
치매는 예방될듯~~~^^
사랑하는 조이스 힉스 수강생 여러분~~수업이 조만간 종강이죠~~
어드밴스드 클래스에 곧 입장하시길 바래요~~^^
음ㅎㅎㅎㅎ(음흉한 웃음!!!)
*두들링 기법 연습
주윤하..음~~~~~~
애란샘...유럽풍경 같어유~~
애란샘..꽃바구니 일까요~~^^
고인옥..이것도 잘하는군!
나소진..역시 젊은이가!!!
우명애.. 나이는 핑계?
명애샘 넘 잘하는데???
박상미..음~~역시!!! 평소에도 지운 종이 이용해서 뚝딱 작품을 해내더니^^
푸어링 기법 시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