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가 끝나고 안면도로 향했다.
안면도를 가기 전에 간월도를 들렀다. 간월암 근처에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다리모형으로 바다를 향해 길이 나 있었다.
길 끝에서 간월암을 잡아 보았다.
간월암에서 나와 알면도를 향했다.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해저터널을 통과해보기로 했다.
원산도로 향하기 직전에 영목항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다. 새로 만든 것인데 8월부터는 유료란다.
올라가서 살펴보았는데, 8월부터는 돈내고 오른 사람이 후회할 것같아 걱정되었다.
원산안면대교가 보인다.
원산도를 지나 보령해저터널로 들어갔다.
편도 2차선 왕복 4차선이었다.
버스 중간좌석에서 잡은 것이라 구도를 마음대로 잡기 어려웠다.
바닷속으로 들어갈수록 터널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첫댓글 예전에 간월암을 갔었는데 그때는 없던 조형물이 있네요.
해저터널도 촬영을 하셨습니다. 저는 운전하면서 지나가느라 촬영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좋은 때 잘 다녀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