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재봉 선생님. 저는 목사님과 함께 같이 사진 찍을 때 선생님 팔 잡아당긴(?) 영어 선생님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Med를 했었고 호주에서 살 때 저를 교포로 알 만큼 영어를 잘(?)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ㅠㅠ 유학 이후 10년이 지나고 자기 계발에 소홀히 하다보니 영어가 이상(?)해졌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애로우 잉글리시(처음엔 뭐지?)가 있다고 하길래 학교에서 듣게 되었는데
선생님의 방식이 진리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전 아직까지 외국인의 사고방식이 부분적으로 있긴 한데 선생님이 하시는 것은
정확히 원어민의 머릿속을 뚫어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열심히 듣다가 한 문장 "He quick to eat/slow to dance"
이것이 제 머릿속을 뒤집어놓더니 저의 영어의 실체가 탄로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우리학교 원어민한테 위 두 문장을 말하고 넌 어떻게 이해하냐고 물으니
선생님께서 말하는 애로우 방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암튼 내 머리 사고도
많이 바뀌어야 함을 인정하게 되었고 애로우 잉글리쉬가 다시 예전의 저의 영어 실력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을 인정합니다. ㅋㅋ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애로우가 특히 일본과 한국에 퍼져서
영어가 더 이상 힘든 것이 아닌 쉬운 언어임을 알게 되는 그런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